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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 BMW 챔피언십 2라운드 : 마크 레시먼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17. 9. 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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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TOP 10 기록

1위 마크 레시먼 : 16언더파

공동 2위 제이슨 데이, 리키 파울러 : 13언더파

4위 패트릭 캔틀레이 : 10언더파

공동 5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스튜어트 싱크 : 9언더파

공동 7위 허드슨 스와포드, 게리 우드랜드, 제이이 러브마크, 브렌든 스틸, 카메론 스미스 : 8언더파

( 한국 선수 기록 : 강성훈 1언더파 공동 50위, 김시우 1오버파 공동 61위 )

페덱스컵 포인트 7위에 올라 있는 마크 레시먼이 페덱스컵 세번째 경기인 BMW챔피언십 둘째날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레시먼은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16언더파 126타로 3타차 단독 선두입니다. 

페덱스컵 랭킹 28위 제이슨 데이가 이날 파3 17번 홀 홀인원과 이글 하나에 버디 5개 보기 3개를 합쳐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리키 파울러와 함께 2위(13언더파 129타)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파울러는 파4 334야드의 15번 홀에서 티샷 원온에 성공하면서 이글을 잡는 등 7언더파 64타를 쳤습니다. 

페덱스컵 랭킹 선두인 조던 스피스는 이날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로 부진하면서 12위(7언더파 135타)까지 내려갔습니다. 페덱스컵 2위인 저스틴 토마스는 버디 5개에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로 공동 28위(5언더파 137타)에 머물렀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강성훈 프로는 3타를 줄이며 공동 50위(1언더파 141타)에 그쳤습니다. 김시우(22)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60위로 마쳤습니다. 세계 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포인트로는 3위인 더스틴 존슨(미국)은 1오버파 72타를 치면서 공동 60위입니다. 

3라운드에서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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