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9월 2주 재테크 세무 보험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7. 9. 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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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주 재테크 소식


1.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직장인 근로소득 항목은?

20만원 이내의 자가운전보조금과 일·숙직료, 여비 등 실비변상적인 급여는 비과세 항목이다. 입갱수당 또는 발파수당, 벽지수당, 교원의 연구보조비 등도 실비변상적 급여에 해당한다.

식사대도 월 10만원 이하까지는 근로소득세가 비과세된다. , 직원이 회사로부터 식사·기타 음식물을 제공받지 않는 경우에 한해서다.

국외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받는 급여는 월 100만원 이내 금액까지 비과세다. 원양어업선박, 외국항행선박의 종업원이 받은 급여, 국외 건설현장 등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받는 보수는 월 300만원까지 비과세 된다.

또한 근로자 본인의 학자금이나 월 10만원 이내의 출산·보육수당도 비과세되는 소득이다. 장해급여·유족급여, 실업급여 역시 마찬가지다.

생산직근로자의 연장시간근로수당도 비과세 된다.

공장·광산·어업·운전관련 근로자, 배달·수하물 운반원 등 육체적인 노동에 종사하는 월정액 급여가 150만원 이하로서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25백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받는 연장시간 근로수당은 연간 240만원 한도 내에서 비과세된다. 일용 및 광산근로자는 전액 비과세된다.

 

2. 폐업 : 5가지 체크 포인트

폐업신고

폐업일자가 정해지면 세무서에 폐업신고를 해야 한다. 등록 또는 신고 업종인 경우에는 주무관청에 문의하여 별도로 이행해야 하는 폐업절차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4대보험 정리: 직장가입자→지역가입자로 전환

개인사업자든 법인사업자든 고용한 직원이 있다면 대표자 본인을 포함하여 4대보험에 가입 했을 것이다. 폐업을 하면서 직원들에 대한 퇴직금과 급여를 정리해서 지급해야 하며, 급여 정리가 끝나면 사업주는 4대보험 사업장 탈퇴 신고 및 가입자 상실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 후 대표자 본인은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지위가 전환되어, 지역가입자로서의 보험료를 고지 받게 된다. 다만, 폐업 이후 소득이나 재산 등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가족의 피부양자등록 혹은 일정 사유에 따라 종전 직장가입자 때 납부하던 보험료를 그대로 납부하는 방식 등 여러 가지 형태를 취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각 공단과 상의해서 처리하면 된다.

 

지급명세서 조기제출

고용된 직원들에 대한 급여는 매월 혹은 반기에 원천징수 신고 및 납부를 한다. 또 연말정산 등이 반영된 최종 지급명세서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폐업하는 경우에는 폐업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다음 다음 달 말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제출한 경우에는 가산세를 부담할 수 있으므로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세무서에 폐업일을 기재하여 폐업신고를 한 후에는 폐업일까지의 거래에 대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 보통 개인사업자의 경우 7, 1월이 확정신고 기한이지만 폐업자는 폐업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5일까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와 납부를 마쳐야 추후 가산세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종합소득세 신고

폐업을 했다고 해서 소득세의 납부의무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결손이 났더라도 관련된 내용에 대해 계속사업자와 마찬가지로 해당연도의 이듬해 5월까지 (성실사업자는 6월말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및 납부를 해야 한다.

 

 

3. 종합 부동산세 이야기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정기고지에 앞서합산배제(과세에서 제외 과세특례(실질소유자에게 부과대상 부동산을 납세자가 미리 신고할  있도록 22만여 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1.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신고 안내 개요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에 앞서합산배제  과세특례 부동산을 신고받아 이를 정기 고지에 반영하기 위해 22만여 명에게 신고 안내문을 발송하였습니다임대주택  합산배제 부동산 보유자와 과세특례 적용대상 향교재단 등은 해당 사항을 916일부터 1010*까지 주소지(본점 소재지관할세무서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 종부세법상 신고기한은 9 30 (9. 30.10. 9. 휴일  임시공휴일)
신고한 물건은 12 종합부동산세 정기고지시 과세에서 제외되거나 실질소유자인 개별단체에게 부과됩니다. 

2.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신고 대상자

합산배제 신고대상 전용면적  공시가격  요건을 갖춘 임대주택사원용 주택 등(기숙사미분양 주택 포함) 주택 건설 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기위해 취득한 토지이며임대주택 경우에는 과세 기준일(6.1.) 현재 주택을 임대하고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신고기간 종료일(10.10.)까지 임대사업자 등록(··구청) 주택임대업 사업자등록(세무서) 각각 해야 합니다.

과세특례 신고대상 실질적으로는 개별단체가 소유한 부동산이지만 명의상 향교재단등의 명의 등기된 부동산이며, 개별단체를 실질 소유자로 신고하면 해당 부동산은 향교재단등의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신고된 개별단체별로 납세의무를 각각 판정합니다
이때 신고는 
향교재단 등에서 일괄로 신고하면 되고개별단체는 별도로 신고할 필요 없습니다.

3.
신고 시 유의할 사항

일정 요건을 갖춘 다주택 소유자는 임대사업자 등록(··구청 주택임대업 사업자등록(세무서) 하고 실제 임대하는 경우에는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적용 받을  있습니다. 특히「민간임대주택에관한특별법」개정으로 올해부터 본인이 거주하고 있더라도 지방자치단체에 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므로 다가구주택을 임대하는 경우 합산배제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임대사업자 등록(··구청) 해야 합니다.

최초 합산배제 신고를  연도의 다음 연도부터는  신고한 내용에 변동(소유권
면적 ) 없는 경우에는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14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신탁재산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가 변경(위탁자수탁자)됨에 따라 신탁회사  금융기관에 부동산을 신탁한 경우에는 수탁자(신탁회사 ) 합산배제 신고를  경우에만 합산배제 적용 받을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적용을 받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경감받은 종합부동산세액 외에도 이자상당가산액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법에서 정한 요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성실하게 신고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16 신고분에 대한 합산배제 사후검증을 실시한 결과납세자가 잘못 신고한 주요 사례 다음과 같습니다.

◆납세자가 잘못 신고한 주요 사례 

지방자치단체에「임대사업자 등록」 또는 세무서에 「주택임대업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아 합산배제 요건이 충족되지 않음에도 합산배제 신고한 경우 
의무임대기간(5 또는 10전에 임대주택을 양도한 경우 
사용승인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미분양 주택을 합산배제 신고한 경우 
주택 건설업자 등이 보유한 신축용 토지의 취득일로부터 5 이내에 주택법상 사업계획 승인을 받지 못한 경우 
  * 
 경우 과세특례 신고대상은 종합합산 과세대상 토지이므로 별도 
    
합산과세대상 토지는 해당 안됨.

 

4. 다양한 신고 지원 서비스 제공

홈택스를 이용하면 합산배제  신고에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조회하고 내려받을  있으며미리채움을 활용하여 쉽게 전자신고할  있습니다.   *www.nts.go.kr 공인인증서 로그인  신고/납부  일반신고 합산배제신고 

신고서를 서면으로 작성하여 제출하고자  경우 신고 서식1)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2)
에서 내려받거나관할세무서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1) 
신고서식임대주택·사원용 주택등·주택 신축용 토지 합산배제(변동신고서 
  2) www.nts.go.kr 
 성실신고지원  종합부동산세  신고서식  첨부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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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할세무서 재산(법인)세과 담당자 또는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 
성실신고지원 종합부동산세』를 통해서도 확인할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신고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국세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고 관련 동영상을 참조하거나신고 안내문에 기재된  세무서 담당자 또는 국세청 국세상담센터 문의하시면 쉽게 안내받을  있습니다

 

 

4.노후 준비 핵심 포인트 : 3가지

걱정 없는 노후를 맞이하고 싶다면 매달 쓸 수 있는 소득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얘기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큰 돈이 지출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데요. 노후의 행복은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준비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더 행복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몇 가지 포인트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산축적보다 현금흐름에 초점을 맞춘다

노후에는얼마나 가지고 있는가보다얼마나 쓸 수 있는가가 삶의 질을 좌우합니다. 실제로 앞서 살펴본 4가지 유형 중 은퇴 후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액티브시니어는 단순히 자산을 축적하기보다 금융자산 비중을 높이고, 개인연금 등으로 노후에도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했습니다. 이들은 보유자산 수준이 높은 고자산 은퇴자들에 비해 총소득이 적은데도 개인연금소득의 절대적 액수는 2배 이상 많았는데요. 은퇴 전부터 미래를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소득을 마련한 사람들이 노후에 더 액티브하게 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은퇴 후 삶의 질이 가장 낮은 카우치포테이토형은 반퇴자 및 하우스와이프형과 비교해 보유자산 액수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월평균 소득이 18~21%가량 적었습니다. TV 시청으로 소일하는 시간이 긴 것도 이와 관련이 있는데요. 매달 수중에 들어오는 소득이 부족하다 보니 소비를 최대한 줄이며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노후에 아무리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어도 당장 쓸 수 있는 현금 여력이 없으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선택지가 줄어듭니다. 일상생활에서 운신의 폭이 좁아지는 것인데요. ‘노후에는 연금이 효자라는 말이 나온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행복한 은퇴생활을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그러한 삶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노후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산을 연금화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월 소득뿐 아니라 리스크 대비도 필요하다

액티브시니어는 각종 보장성 보험을 비롯해 CI보험과 장기간병보험(LTC)을 준비한 비율이 다른 유형 은퇴자들의 2~3배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CI보험과 LTC보험의 보유 비율은 고자산 은퇴자들보다 2배가량 높았는데요. 많은 액티브시니어들이 노후소득뿐 아니라 마지막 생애단계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까지 대비해온 셈입니다. 대비가 잘 이루어진 만큼 이들은 은퇴생활에서 느끼는 걱정거리도 적었습니다. 반대로 노후소득과 보장성 보험의 보유율이 모두 낮은 카우치포테이토형은 은퇴생활의 걱정거리로 주로경제적 문제건강을 꼽았습니다. 노후에 겪을 수 있는 경제적, 신체적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것이죠.

 

나이 들수록 본인과 가족의 질병, 사망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걱정 없는 노후를 맞이하고 싶다면 매달 쓸 수 있는 소득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예기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큰 돈이 지출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반퇴자형의 경우 아직 소득이 발생하는 상태인 만큼 지금부터라도 부족한 준비를 더 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소득활동을 통해 독립적인 삶을 산다

반퇴자가 하우스와이프형보다 소득이 더 적은데도 행복감이 높은 건 스스로 경제활동을 통해 부족한 소득을 보충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하우스와이프형의 행복감은 65세 이후 큰 폭으로 떨어져 카우치포테이토형보다도 낮게 나타나는데요. 이는 하우스와이프들이 나이 들어서까지 가족을 뒷바라지 할 뿐만 아니라, 자녀에 대한 경제적 의존성이 점점 강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독립적인 삶을 살지 못하니 그만큼 행복감도 떨어지는 것이죠.

 

최근 들어 자녀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립적인 노후를 보내려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에 게 경제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은퇴자들의 삶의 질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노후자금이 충분치 않다면 소득활동을 통해 독립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해야 만족스런 노후를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5. 음식점 화재보험 이야기


사업장 화재 발생 시 예상되는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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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및 인테리어 원상 복구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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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및 주방 시설집기 수리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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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복구로 인한 휴업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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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앞 공공물 간접적 피해 발생으로 인한 화재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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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 점포에 대한 배상 책임

화재로 인한 직접 손해뿐 아니라 휴업손해, 배상 책임, 벌금 등 간접손해까지 감당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합니다.

음식점의 경우 특성상 가스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불이 날 가능성이 일반 주택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건물에는 다양한 상점이 입점해 있는 경우가 많아서 한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다른 곳까지 불이 옮겨붙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대처 방법으로 음식점화재보험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화재보험이란?

화재보˙험은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일반적으로 화재가 발생한 해당 건물과 가재도구가 입은 손해를 보상하며, 옆집에 불이 옮겨붙었을 때 발생하는 피해, 과실 등으로 인한 벌금 등의 법적 비용, 일부 누수 등의 생활위험까지 보장이 가능합니다.

주로 1년에서 3년 이하의 단기 만기 시 환급금이 없는 순수형으로 운영되는 일반화재보험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5, 10 15년 등 한번 가입으로 장기간 보장하며 만기 시 이미 낸 납입료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장기재물형 화재보험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화재보험 가입시 체크사항

1. 실화배상책임 보상 여부 확인
실화배상 책임이 보상되는지입니다. 과거 전기 합선, 가스불 등 가벼운 과실로 인한 화재 피해에 대해서는 옆집에 배상책임이 없었지만 이제는 법 개정으로 경과실의 경우에도 배상을 해야 합니다. 본인의 집이나 건물에 대한 재산 손해만 보상하는 상품은 안심할 수 없습니다.

 
2. 
가입 금액의 적절한 선택
보험가입금액이 정정한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화재보험은 대상 건물가액에 근거하여 가입금액을 정하고 여기에 비례하여 납입료를 냅니다. 통상 건물의 경우 3.3m2 300만 원 정도의 신축비용을 감안하여 면적에 따라 가입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3. 
이자 보장 및 중도인출 가능
중도인출로 자유롭게 유동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만기 시 유용한 자금을 만들 수 있는 재테크 상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4. 
보장내용을 확인
화재사고만 보상되는지 다른 위험도 함께 보상되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최근 나온 상품들은 화재에 붕괴, 폭발, 침강, 태풍, 홍수 둥의 피해를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는데, 최근 홍수나 풍수해 등으로 피해를 많이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피해도 필요에 따라 골라서 가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6.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및 예방법

공부, 사회생활, 인간관계 등 요즘의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불면증, 얼굴에 트러블,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지만약간의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동시에 오면 배가 쥐어짜듯 아프거나배변을 수차례 봐도 잔변감이 남거나 설사를 경험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오늘은 직장인의 대부분이 앓고 있는 과민대장증후군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말 그대로 장이 많이 예민하고 과민한 질환입니다혈액검사, 대변 검사, 대장 내시경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복부 팽만감, 통증 등이 느껴지고 화장실에 자주 가지 않는 등의 배변 습관 변화 증상을 나타납니다.

흔히 기능성 장애 또는 신경성 질환으로 불립니다. 일반 인구의 5~20%가 겪을 만큼 기능성 위장장애 중 가장 흔하고 쉽게 만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한국에서는 성인의 6.6%가 과민성장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보통 35세 이전에 시작되어 50세 이후에는 발병률이 감소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대표적으로 쥐어짜는듯한 복통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며 변비가 있거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배변 후에 잠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나 배변 후 찝찝한 느낌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지만 소량의 묽은 변이나 점액변만 조금 보고 나오는 경우가 있고, 이에 따라 소화불량도 겪을 수 있으며, 더불어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만 계속 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증상에 따라 가스형, 설사형, 변비형으로 나눠지는데 특히 가스형의 경우 복부 팽창과 잦은방귀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원인

현재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으나 대부분 음식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오는 경우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극적이거나 매운 음식을 먹고 겪는 경우도 많고 시험기간이나 면접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경험하기도 합니다

또한 장이 너무 민감하거나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있거나소장대장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등의 원인으로 과민성장증후군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예방법
스트레스로부터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장에 심한 자극이 되는 과식과 음식은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특수 검사나 내시경 등으로 진단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카페인이나 술, 튀긴 음식, 초콜릿 등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은 삼가고,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 등을 섭취하는 등의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꾸준하게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움직임을 좋아지게 하고 스트레스를 없애주기 때문에  변비,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생활습관 개선에도 일상생활에 심한 지장을 준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7. 기념주화 : 보물

올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 등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할 때나 국가기념일을 맞이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것이 있다. 바로 기념주화다. 기념주화는 통상주화에 비해 제조원가가 높고 예술적 가치가 큰 데다가 발행량도 제한되기 때문에 수집가들 사이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집 장롱 속에 잠자고 있는 기념주화가 실질적 자산으로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기념주화 중 가장 높은 시세에 거래되는 것은 2002년 월드컵 기념주화다. 1차로 발행된 6종 주화 세트는 발행 당시 130만원에 판매됐다. 지금은 개인간 거래에서 보관상태에 따라 180만원~200만원에 거래된다. 2차로 발행된 6종 주화 세트는 138만원에 판매됐는데 역시 비슷한 시세가 형성돼 있다. 기념주화 14종 전체를 포함한 세트는 발행가격만 400만원에 달했다. 지금은 600만원 내외에 거래된다. 다만 세트 구성품 중에서 한개라도 빠지면 그 가치가 뚝 떨어진다.

하지만 별 자산 가치가 없는 기념주화도 있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치른 국제 스포츠 대회인 86 아시안게임 기념주화는 당시 발행량이 워낙 많아 액면가의 10% 정도만 더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88 서울올림픽 기념주화도 발행량이 많아 프리미엄은 2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실질적인 물가상승률을 따지면 오히려 액면가보다 가격이 낮아진 셈이다.

그러나 금화의 경우에는 얘기가 다르다. 기념주화 중에서는 금화의 발행량이 가장 적을 뿐더러 최근의 금 시세 급등 영향까지 받아 고가에 거래된다. 88 서울올림픽 당시 발행된 중량 16.8그램, 순도 92.5% 금화는 액면가 25000원이지만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30만원 가까운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발행당시 보증서가 없거나 케이스를 벗겨 보관상태가 좋지 않으면 가격이 크게 낮아진다.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통민속놀이 시리즈로 발행된 기념주화도 있다. 이 전통민속놀이 기념주화는 순은으로 제작된데다 희소성으로 인해 액면가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도 기념주화가 발행된다. 평창올림픽 기념주화는 최대 발행량이 3만원화 금화 4500, 2만원화 금화 15000, 5000원화 은화 8종 통합 20만개, 그리고 1000원화 황동화 71000개다. 다만 기념주화는 발행일로부터 4년이 지나기 전엔 개인간 거래가 제한된다.

 

 

8. 이색 재테크

은행 예적금 주식투자 부동산 이외의 새로운 이색 재테크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엔 취미로 돈까지 버는 일석이조의 재테크가 등장해 이목을 모으는데 레테크(레고+재테크), 펫테크(+재테크)등 신조어가 생길만큼 재미도 있고 이색적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레고 재테크가 눈길을 잡는다.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키덜트족들이 늘면서 레고, 피규어 등 장난감으로 재테크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 레고는 대량 생산, 판매가 아닌 특정 주제나 소재를 이용해 한정판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희소성을 높였다. 이런 희소 가치가 높은 레고를 되팔 경우 약 10배 이상의 값어치를 더 받게 된다.

영국 일간지 등에 따르면 레테크 수익률은 금 투자 또는 은행의 예금, 적금 보다 높았다고 한다. 레테크에 성공하려면 레고의 보존 상태가 좋아야 하며 구매 했던 상태 그대로의 모습일 때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주목받는 것이펫 테크. 펫 테크란 애완 동물을 뜻 하는 'pet' '재테크'의 합성어다. 동물 혹은 곤충을 키워서 판매하는 형태의 재테크다.

요즘, 강아지, 고양이 같은 반려 동물들을 많이 키우는 가운데 곤충을 키우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특히 곤충은 집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최근, TV 방송에서 장수풍뎅이로 연간 3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직장인이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팻 테크는 다른 종류의 재테크와 달리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재테크의 목적으로 동물을 학대하는 등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곤충의 경우 성인은 물론 초등학생도 키우고 되팔수 있다. 어린이의 재테크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예를 들어 장수풍뎅이는 한 마리당 30~100마리의 알을 낳으므로 온도와 습도, 먹이를 신경 쓴다면 단기간 좋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혈통이 좋은 품종이거나 희귀한 문양 혹은 털이 있는 곤충일 경우 고가에 거래된다. 실제 일본에서 왕사슴 벌레 한 마리가 1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그러나 펫 테크는 다른 재테크와 달리 살아있는 동물· 곤충을 거래하므로 더욱 신중해야 한다. 해당 종의 인기가 떨어져 값이 낮아질 경우 무책임하게 유기하거나 학대할 가능성도 크다. 올바른 펫 테크를 위해선 애정과 책임감이 밑바탕이 돼야 한다.

오래되면 될 수록 맛과 향이 깊어지는 와인의 경우와인 재테크가 이미 오래 전 부터 시작 됐다. 특히 와인은 대중화 되고 더 많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재테크 영역으로 관심을 받게 됐다.


와인 재테크란 저렴한 가격으로 와인을 구입한 후 일정 기간 와인이 숙성되면 와인을 다시 판매 하며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 와인이나 구매할 수 없다. 와인은 숙성 상태, 원산지 등을 잘 따져 구매해야 한다. 그러므로 와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와인 재테크를 한다. 와인을 구입한 후에도 코르크나 라벨 등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좋은 와인을 고르는 세심한 안목 또한 필요하다.

식물을 키워 재테크하는 방법도 있다. 대표적으로다육식물 재테크를 들 수 있다. 다육식물을 키워서 좋은 가격에 되파는 재테크로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다육식물은 2000여종이 넘으며 색깔이나 모양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재배하는 방법이 쉬워서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도전 가능하다. 뿌리를 옮겨 심거나 잎을 조심스럽게 떼어 흙에 심으면 번식한다. 최근 실내 인테리어 소품이나 공기정화용으로 다육식물을 찾는 수요가 높은데 정성스레 키우면 기대이상의 수익이 가능하다.

화폐재테크도 유용하다. 돈으로 돈을 벌수 있는 것으로 희소성이 있는 지폐나 동전, 기념주화를 수집해서 판매나 경매를 통해서 수익을 올리는 재테크 방법이다. 특정 화폐의 경우 그 가치가 수십 배에 달한다.


1966년에 생산된 1원짜리 동전의 경우 7만원에 거래된다. 1970년 이전의 10원짜리 동전의 경우 70-80만원에 거래되는 등 오래된 동전 일수록 돈의 가치가 오른다.

특히 발행 개수가 적은 화폐일 경우 높은 가치를 지닌다. 1998년에는 500원짜리 동전을 7000개 만 발행했던 만큼 현재 개당 50~100만원에 호가한다. 또한 1973년 국내최초로 발행된 1만원권은 특정한 의미가 담겨 장당 10~20만원에 거래된다.

금융권 관계자는일상적인 금전 생활 중 쉽게 지갑에 들어왔다가 나가는 지폐와 동전조차도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희귀 화폐인지 여부를 명확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재미로 시작한 취미생활이 돈을 벌수 있게 해준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본인의 관심사와 맞물리는 재테크 방법을 찾아보고 수익을 올려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레테크, 펫테크 등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된 이색재테크에 한번쯤 도전해 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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