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 : 전인지 3위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

TOP10 및 한국 선수 기록

1위 스테이시 루이스 : 17언더파

2위 모리야 쭈타누깐 : 14언더파

3위 전인지 : 13언더파

4위 브리태니 알토마레 : 11언더파

공동 5위 최운정외 2명 : 10언더파

공동 8위 메간 캉외 4명 : 9언더파

공동 13위 이미림 : 8언더파

공동 20위 이일희 : 7언더파

공동 26위 양희영 : 6언더파

공동 32위 김효주, 박희영 : 5언더파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에서 전인지 프로가 버디 3개를 기록하며 13언더파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선수 연속 우승 행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전인지 프로는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깔끔한 경기를 했지만, 1위 스테이시 루이스가 7타를 줄이며 선두와 4타차 3위를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최운정 11언더파 공동 5위, 이미림 8언더파 공동 13위 등을 기록했습니다.

과연 내일 최종라운드에서 전인지 프로의 역전승을 통해 한국 선수 6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은 가능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되는 대회 최종일입니다.

[ 전인지 프로 인터뷰 내용 ]

“오늘 좋은 샷이 여러 차례 나왔고 퍼트도 잘 됐다. 조금씩 홀을 비켜간 경우도 몇 번 나왔는데 연습을 좀 더 해야겠다. 보기가 없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고, 내일 경기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 어떤 변화를 주기보다는 오늘처럼 인내심을 갖고 기회를 노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나는 퍼센테이지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높은 확률이 있는 쪽으로 경기한다는 말) 그래서 무작정 공격적으로 경기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경기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