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 LPGA ] 캐네디언 퍼시픽 여자 오픈 2라운드 : 전인지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17. 8. 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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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네디언 퍼시픽 여자 오픈 2라운드


TOP 10 및 한국 선수 기록

1위 전인지 : 8언더파 

공동 2위 모 마틴, 브리태니 린시컴, 마리나 알렉스 : 6언더파

공동 5위 유소연,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니콜 브로크 라슨, 셔만 샌티위와타나퐁, 홀리 클라이번 : 5언더파


공동 11위 박성현 : 4언더파

공동 16위 이미림, 양희영, 김효주 : 3언더파

공동 23위 최운정 : 2언더파

공동 28위 허미정, 신지은, 김세영 : 1언더파

( 컷 탈락 : 유선영, 이미향, 이정은, 이일희, 지은희 )


캐네디언 퍼시픽 여자 오픈 2라운드에서 전인지 프로가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대회 2라운드에서 전인지 프로는 보기 1개, 버디 5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로 2위 그룹에 2타차 앞서나갔습니다. 이로써 전인지 프로는 작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긴 준우승의 터널을 빠져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올 시즌 전인지프로는 준우승만 4번 기록하였습니다.


뒤를 이어 유소연 프로가 3타를 줄이면서 5언더파 공동 5위 그룹으로 올라섰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4언더파로 공동 11위를 기록했습니다.


리디아 고, 에리야 쭈타누깐 선수는 컷 탈락하였습니다.


주말 라운드에서도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 전인지 프로 인터뷰 내용 ]


"오늘 코스 컨디션이 정말 좋았다. 바람도 같은 방향으로 불었다. 또 갤러리들이 많이 와서 깜짝 놀랐다. 캐나다 사람들이 골프를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감사하다. 올해 준우승을 많이 했지만 좋은 기억이고 좋은 경험이 됐다. 우승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내일 모든 준비를 똑같이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캐나다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즐겁게 게임하겠다. 올해 준우승을 많이 했다. 하지만 준우승도 모두 좋은 기억, 좋은 경험이었다. 우승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이곳 퍼팅 라인 읽기가 어려웠는데 캐디가 도움을 줬다. 코스에서 좋은 팀워크가 발휘되고 있다"


[ 박성현 프로 인터뷰 내용 ]


“생각보다 점수가 많이 안나도록 설계되어 있는 코스 같다. 그린이 그 이유 같은데, 빠르고 잔디결을 읽기가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에 오늘 퍼팅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첫날은 2주를 쉬고 오랜만에 나선 라운드였기 때문에 조금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 2라운드부터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은 2라운드는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서 말했듯이 그린이 빠르고 잔디결을 읽기가 힘들기 때문에 퍼팅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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