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네디언 퍼시픽 여자 오픈 1라운드
한국 선수 기록
공동 2위 전인지 : 4언더파
공동 4위 김세영, 강혜지 : 3언더파
공동 11위 김효주, 유소연 : 2언더파
공동 24위 박성현, 양희영 : 1언더파
공동 43위 박희영, 신지은, 이미림, 허미정 : 이븐파
캐네디언 퍼시픽 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 전인지 프로가 4언더파 공동 2위로 산뜻한 출발을 선보였습니다. 전인지 프로는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김세영, 강혜지 프로가 3언더파 공동 11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효주, 유소연 2언더파, 박성현 양희영 1언더파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두는 마리나 알렉스로 5언더파 단독 선두입니다. 전인지 프로와 공동 2위 그룹은 홀리 클리번입니다.
공동 4위 그룹에는 펑샨샨, 브리트니 린시컴, 에인절 인 선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에리야 쭈타누깐은 5오버파로 부진한 모습입니다.
2라운드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전인지 프로 인터뷰 내용 ]
"경기가 없어 지난주 한국에서 좋은 시간들을 보냈다. 부모님을 만나서 에너지를 받았다". 캐나다에서 플레이할 땐 늘 많은 갤러리들이 있고 갤러리들이 경기를 즐겨줘서 나도 즐겁다"
"마지막 몇 홀에서 퍼팅 라인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캐디의 도움을 받았다. 좋은 팀워크를 만들 수 있었다. 그린이 정말 빨랐는데, 나는 빠른 그린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경기하는 것이 즐겁다"
[ 김세영 프로 인터뷰 내용 ]
"아직 시차 적응이 완벽하게 되진 않았지만 좋은 라운드를 펼쳤다. 첫 홀 티샷부터 조금 졸린 기운이 있었고 몇 홀 치다 보니 깨는 느낌이었다. 15번 홀을 제외하곤 좋은 샷을 쳤다"
"코스가 좋기 때문에 캐나다에 오는 것을 좋아한다. 또 사람들도 매우 친절하고 따뜻하다. 캐나다 오는 것은 언제나 기쁘다"
[ 김효주 프로 인터뷰 내용 ]
“한국에서 오랜만에 레슨도 받고 스윙 점검도 해서 오늘 좋은 감으로 쳤던 것 같다. 마지막에 다소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감은 나쁘지 않아 한국에서 잘 쉬고 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좋은 감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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