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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형 당뇨병의 위험 감소 ]
일부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장기적으로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다.
30개의 연구를 검토한 결과, 하루에 한잔의 커피를 마시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6%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커피가 혈당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 췌장 베타세포 기능을 개선시켜 혈당 조절을 돕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에너지 향상 ]
커피에는 피로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중추 신경계 자극제인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이는 카페인이 아데노신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수용체를 차단해 도파민을 포함한 에너지 수준을 조절하는 뇌의 다른 신경전달물질의 수치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을 섭취했더니 자전거 운동 중 탈진까지의 시간이 12% 증가했고, 참가자의 주관적인 피로 수준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체중 관리 ]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식욕을 억제하고 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국제 식품 과학 및 영양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식사 30분~4시간 전 카페인을 섭취하면 식욕과 칼로리 섭취량이 감소할 수 있다고 보고돼 있다.
또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2잔의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하루에 1잔 미만으로 마신 사람들에 비해 권장 신체 활동 수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1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우울증 위험 감소 ]
일부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것이 우울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이 하루에 마시는 커피 한 잔당 우울증 위험을 8%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매일 최소 네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하루에 한 잔만 마시는 것에 비해 우울증 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운동 능력 향상 ]
연구에 따르면,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대조군에 비해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126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연구자들이 나이, 뱃살, 신체 활동 수준과 같은 요인을 조정한 후에도 커피를 마시는 것이 신체 활동 능력 향상과 더 빠른 보행 속도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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