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달빛 시리즈' : 영호남 관광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한 스포츠 교류 행사

토털 컨설턴트 2024. 7. 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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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달빛 시리즈' : 영호남 관광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한 스포츠 교류 행사

2일 대구·16일 광주서 교류 행사

양 팀 모두 올드 유니폼 착용


광주시와 대구시가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달빛 동맹' 우호를 다진다.

광주시는 대구시와 함께 영호남 관광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한 스포츠 교류 행사 '달빛 시리즈'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광주 관광공사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는 지난달 체결한 달빛 관광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선두권 경쟁 중인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의 협조를 통해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6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양 팀 간 경기에서 관련 행사를 벌인다.

삼성 구단은 달빛시리즈를 맞아 특별한 시구·시타 행사를 마련했다. 2일에는 KIA 캐릭터 호걸이가 시구를 하고, 대구시 캐릭터 도달쑤가 시타를 맡는다.

3일에는 광주 대구 고속도로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한국도로공사 대표이사와 캐릭터가 시구와 시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4일에는 구단에 사연을 접수해 선정된 양 팀 팬이 시구와 시타의 기회를 갖는다.

삼성과 KIA는 달빛시리즈 동안 합동 전광판을 운영하고, 양 팀 개시 영상 및 선수 등장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4일 경기 전에는 삼성 외야수 이성규와 KIA 외야수 최형우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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