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LPGA ]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 안선주 준우승

JLPGA 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최종소식

( 준우승 안선주, 우승 후쿠다 마미 )

한국 선수 기록

안선주 프로가 JLPGA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준우승했습니다. 안선주 프로는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무서운 추격전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안선주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준우승했습니다. 

우승은 11언더파의 후쿠다 마미가 차지했습니다. 프로 7년차 후쿠다는 이번이 생애 첫 우승입니다. 

전미정 프로가 8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배희경 프로가 7언더파 단독 8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일본투어 상금랭킹 1위를 두고 경쟁 중인 김하늘 프로는 3언더파 공동15위, 스즈키 아이는 이븐파 공동2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민영 프로는 3언더파 공동 15위로 김하늘 프로와 같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스즈키 아이와 김하늘 프로의 차이는 더 좁혀졌습니다. 이제 두개 대회가 남은 상황에서 김하늘 프로의 역전이 가능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이보미 프로는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는 선전으로 5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대회에서는 한국 선수의 우승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다음 대회는 대왕제지 엘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으로 11월 16일부터 나흘간 경기가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