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투어 후지쯔 레이디스 2017 프리뷰
일시 : 10월 13일 ~ 15일 (3일)
장소 : 치바현 도큐 세븐 헌드레드 클럽 서코스
출전 한국 선수
이보미, 안선주, 이나리, 이민영, 김하늘, 전미정, 정재은, 신지애, 배희경, 윤채영 등
2017 년 JLPGA 투어 제 32회 대회인 「후지쯔 레이디스」(총상금 8000 만엔, 우승 상금 1,440 만엔)이 10 월 13 일 (금)부터 15 일 (일)까지 3 일간, 치바현 치바시의 도큐 세븐 헌드레드 클럽 서 코스 (6,662 야드 / 파 72)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의 주요 출전 선수는 현재 상금 랭킹 상위 김하늘, 스즈키 아이, 신지애, 테레사 루 등 총 96 명의 선수가 대회에 도전합니다.
특히, 안선주 프로가 이 대회와 인연이 깊습니다. 안선주 프로는 이 대회에서 두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씁니다. 2010년 시즌 4승째를 이 대회에서 차지했고, 2014년에는 시즌 5승째를 신고했습니다. 2015년 7위, 지난해에는 불참했습니다. 안선주 프로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0년 본격적으로 일본무대에 뛰어든 후 매년 다승을 올린 안선주 프로는 올 시즌 투어 막바지 승수 추가에 도전합니다.
이민영 프로도 우승후보입니다. 이민영 프로는 지난주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시즌 3승을 가시권에 두었지만, 아쉽게도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현재 메르세데스 랭킹 2위, 상금랭킹 3위, 평균 타수 3위 등 주요 타이를 부문 상위권에 올라있는 등 안정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 랭킹, 상금랭킹, 다승 등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김하늘 프로의는 주요 타이틀 부문 굳히기에 나섭니다. 김하늘 프로는 메르세데스 랭킹에서 이민영 프로를 29.5점, 상금랭킹에서 스즈키 아이 프로에 529만엔 앞서고 있어 이 대회 우승을 강하게 노리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2006년 챔피언 전미정 프로, 2013년 챔피언 이나리 프로를 비롯해 이보미 프로 등이 우승에 도전합니다.
싸움의 무대가되는 것은 도큐 세븐 헌드레드 클럽 서 코스 승부의 열쇠는 명물이 될 마지막 18 번 홀. 그린 앞에 기다리는 높이 1 미터를 넘는 가드 벙커는 지금까지도 수많은 드라마를 낳아왔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홀에는 어떤 드라마가 기다리고 있는지 뜨거운 경기을 기대합니다.
한국 선수 우승이 요즘 뜸한 가운데 강력한 도전장을 내민 한국 선수의 우승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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