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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189

김도영, 데뷔 3년 만에 MVP 영예

김도영, 101표 가운데 95표를 얻어 94.1%의 지지로 MVP의 영광장타율상(0.647), 득점상(143개) 수상한국 야구의 아이콘으로 성장한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프로 입성 3년 만에 최우수선수상(MVP)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김도영은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MVP로 호명된 뒤 활짝 웃었다.프로야구 취재기자단 투표 결과 김도영은 유효표 101표 중 95표(득표율 94.06%)를 얻어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3표)를 여유 있게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MVP를 받았다.kt wiz 멜 로하스 주니어와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은 각각 1표씩 받았다.김도영은 풀타임을 처음으로 뛴 올 시즌 타율 0.348(..

KIA 타이거즈 2024.11.26

김도영이라 기대되는 ‘만장일치 MVP’

42년만에 역대 두 번째 만장일치 MVP 도전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당시 에이스로 OB(현 두산)의 우승을 이끌었던 투수 박철순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초대 MVP라는 영예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대단했던 것은 모든 표를 싹쓸이 한 ‘만장일치’ 수상이었다는 점이다.박철순 이후 40년이 넘도록 KBO리그에 만장일치 MVP는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 그 만장일치 MVP에 도전하는 선수가 나타났다. 김도영(KIA)이 그 주인공이다.오는 26일 열리는 2024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MVP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총 18명이다. 그런데 그 18명 중 유독 김도영의 이름만 눈에 띈다.그만큼 올해 그의 활약이 빛났기 때문이다.김도영은 프로 3년차인 올해 자신의 잠재력을 만개했다. 타율 0..

KIA 타이거즈 2024.11.23

V12 타이거즈 페스타 개최

KIA 타이거즈, 30일 ‘V12 타이거즈 페스타’ 개최- 일시 :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장소 :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팬 5000명 무료 초청- 호랑이 가족 한마당 : 토크쇼와 장기자랑, 흑백 호랑이, 뮤직비디오 및 숏폼 영상 상영 등-통합우승 특별 포토카드, 응원 머플러, 김선빈 텀블러 증정KIA 타이거즈가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수단 전원과 팬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V12 타이거즈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4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일궈낸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타이거즈 페스타는 팬 사인회, 우승 트로피 포토존 등 사전 행사로 문을 열고, 선수단과 우승 트로피 ..

KIA 타이거즈 2024.11.21

광주시·KIA, 30일 금남로서 V12 카퍼레이드

오후 2시 금남로5가역서 5·18민주광장까지 1.2㎞ 행진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들이 광주 금남로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광주시는 KIA 타이거즈와 함께 30일 오후 2시 동구 금남로5가역부터 5·18민주광장까지 1.2㎞ 구간에서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V12' 우승을 축하하는 카퍼레이드를 연다. 카퍼레이드에는 이범호 감독을 비롯해 양현종·나성범·김선빈·김도영 등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2층버스에 타고 금남로5가역을 출발해 금남로공원, 전일빌딩245를 거쳐 5·18민주광장까지 1.2㎞를 행진한다. 도착지인 5·18민주광장에서 이범호 감독의 감사 인사와 강기정 시장의 축하 인사 등 우승 축하 행사를 갖는다. 광주시는 퍼레이드 차량의 안전한 유도를 위해 행렬 앞뒤에 ..

KIA 타이거즈 2024.11.20

KIA 타이거즈, 장현식 보상선수로 LG 우완 투수 강효종 지명

제 2의 김도현이 될까? 다음 달 상무 입대에도 KIA 미래 위한 선택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9일 자유계약선수(FA)로 LG 트윈스로 이적한 장현식(29)의 보상 선수로 오른손 투수 강효종(22)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KIA는 "강효종은 2021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코치진 회의에서도 이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효종이 상무에서 성장해서 온다면 팀 전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강효종은 충암고를 졸업한 뒤 LG에 입단했고 2022년부터 3시즌 동안 1군 9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6.43의 성적을 냈다. 올해엔 1군 1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0.25, 퓨처스리그(2군) 9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4.78을 ..

KIA 타이거즈 2024.11.19

프리미어12 최대 수확 슈퍼스타 김도영

3홈런·10타점 수확 호주와 최종전서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맹타한국 야구대표팀이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가장 큰 소득이라면 국가대표 붙박이 3번 타자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발견이다.올해 KBO리그를 지배했던 김도영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도 변함없는 장타력과 주루 능력을 뽐냈다.김도영이 이제 고작 21세인 점을 고려하면, 한국야구는 앞으로 최소 10년은 3번 타자 걱정 없이 대표팀 타선을 꾸릴 수 있게 됐다.김도영은 18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치고 홈런 1개와 4타점을 쓸어 담았다.김도영이 공격을 주도한 한국은 호주에 5-2로 승리해 조별리그 ..

KIA 타이거즈 2024.11.18

'슈퍼스타' 김도영, 홈런 2방+5타점 원맨쇼

쿠바전서 2회 만루포, 7회 솔로포 등 3안타 5타점 펄펄 자타공인 류중일호 핵심, 현지서도 뜨거운 관심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21·KIA)이었다. 김도영이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류중일호'의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회 첫 승을 이끌었다. 김도영은 14일 대만 타이베이의 톈무구장에서 열린 프리미어12 B조 2차전 쿠바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2홈런) 5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해 APBC를 통해 국가대표로 데뷔한 그는 2회 태극마크를 단 뒤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연결했고, 7-1로 앞서던 7회말에는 승부를 가르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김도영의 활약 속에 한국은 8-4의 완승을 수확, 전날(13일) 대만전 3-6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올해 KBO..

KIA 타이거즈 2024.11.14

김도영, 유니폼 매출 신기록 행진중

김도영, '유니폼 매출만 111억+@' 잘 키운 슈퍼스타, 움직이는 중소기업 페넌트레이스 & 한국시리즈 통합 제패로 V12를 일군 KIA. 성적만 좋았던 게 아니다. '흥행 대박'도 뒤따랐다. 올 시즌 광주에서 치른 73번의 홈 경기에 125만9249명, 경기당 평균 1만7250명의 팬이 찾았다. 전년 대비 76%가 늘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관중 증가율을 보였다. 입장권 수입으로 153억원을 챙겼다. 야구장을 찾은 팬들은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경기 시작이 한참 남았음에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1층 팀 스토어엔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고, 경기 중에도 성황을 이뤘다. 유니폼을 매장에 가져다 놓자마자 불티나게 팔리면서 '매진'이 속출했다. 시즌 중엔 유니폼 구매 대기가 3개월 이상 소요될 정도로 ..

KIA 타이거즈 2024.11.09

KIA타이거즈, 통합 우승 기념 30일 광주 도심 카퍼레이드 실시

35년 만에 광주서 우승 기념 뒤풀이 'V12'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광주 도심에서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를 펼친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KIA 구단과 협의해 30일 광주 도심에서 카퍼레이드하기로 했다. 선수단은 광주 금남로나 광주시청에서부터 팬 미팅이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까지 카퍼레이드하며 광주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정확한 시간,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시는 한국시리즈 즈음 KIA 측에 선수단이 시민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카퍼레이드를 제안하고 협의를 벌여왔다. KIA 측은 당초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일본에서 하는 마무리 훈련 등 일정을 들어 어려움을 표했지만,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한 ..

KIA 타이거즈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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