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타이거즈 189

2024 V12 달성한 KIA 타이거즈 이제 V13을 향해

'최다 우승' KIA, 7년 만에 12번째 V 김도영, 최연소 30-30에 단일 시즌 최다 득점 통산 탈삼진 기록 갈아치운 양현종 최고령 기록의 사나이 최형우 최준영 대표이사 "더 잘해서 5연패까지" KIA 타이거즈 V12 달성에 '야구의 도시' 광주 들썩 KS 6차전 시구 무산'…광주 발달장애야구단 "아쉽지만 기뻐" 1. '최다 우승' KIA, 7년 만에 12번째 V KBO는 1천만 관중 KIA, 통합우승 달성…한국시리즈 불패 신화로 KBO 최다 12회 축배 2024 KBO는 정규시즌 1천만 관중 동원…PS 16경기는 모두 매진 2024년 한국프로야구 챔피언은 KIA 타이거즈였다. 6개월 이상 치른 정규시즌 장정을 1위로 마친 KIA는 단기전인 한국시리즈(KS)에서도 최강팀의 위용을 과시했다. KIA는..

KIA 타이거즈 2024.10.29

'왕조' 구축 꿈꾸는 KIA 김도영 "내년에도 우승하겠다"

KIA, KS 12번째 우승 달성…7년만 통합 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스타 김도영이 데뷔 첫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팀의 7년 만의 통합 우승 달성에 기여한 김도영은 왕조 구축에 자신감을 보였다. 김도영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 5차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으로 활약했다. 팀이 3-5로 끌려가던 5회말 2사 만루에서 김도영은 삼성 김윤수와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이후 다음 타석에서도 볼넷을 얻어내 3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 KIA는 7-5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삼성을 꺾고 12번째 KS 우..

KIA 타이거즈 2024.10.29

만년 조연서 우승 포수로…김태군 "저에 대한 인식 달라질 것"

NC에선 양의지, 삼성에선 강민호에게 밀렸던 만년 조연 KS 4차전서 한풀이 만루포…한 표 차로 KS MVP 놓쳐 KIA 타이거즈의 안방마님 김태군(34)은 지난해까지 '만년 백업'이라는 꼬리표를 달았다. 그는 2018년까지 NC 다이노스의 주전 포수로 활약했지만, 경찰 야구단에 입대한 사이 NC가 양의지(현 두산 베어스)를 영입하면서 그의 가치는 곤두박질쳤다. 주전에서 백업으로 내려간 김태군은 NC에서 더는 빛을 보지 못했고, 2021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삼성에서도 김태군은 조연 역할을 벗어나지 못했다. 주전 포수 강민호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다시 트레이드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김태군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지난해엔 급성 간염으로 한동안 고생하기도 했..

KIA 타이거즈 2024.10.29

MVP 김선빈 "2009년엔 리모컨 던졌는데, 올해 우승이 가장 감동"

2009년 KS 엔트리 탈락했던 '작은 거인' 김선빈, 15년 뒤 MVP 영예 KS 5경기서 타율 0.588…4차전 만루포 친 김태군 한 표 차로 제쳐 집요하게 투구 수 늘린 김선빈…사자 군단 마운드 폭격 KIA 타이거즈의 주전 내야수 김선빈(34)은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명승부로 꼽히는 2009년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우승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지 못했다. 프로 2년 차였던 김선빈은 정규시즌 72경기에서 타율 0.293으로 활약했지만, 뜬공 처리의 불안함을 지우지 못하고 KS 엔트리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김선빈의 KS 출전의 꿈은 그로부터 8년이 지난 2017년에 이뤄졌다. 그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370으로 타격왕에 올랐던 김선빈은 당당히 엔트리 한자리를 꿰찼고, 8년 묵은 ..

KIA 타이거즈 2024.10.29

2024 꽃범호, 초보감독의 통합우승 신화, 그래서 뜻깊은 타이거즈 V12

“내년에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좋은 상황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KBO리그 역사에 3명만 갖고 있는 대기록.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해냈다. KIA가 2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서 삼성 라이온즈를 7-5로 물리치고 4승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2017년 이후 7년만의 통합우승. 구단 통산 12번째 우승이다.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도 이어갔다. KIA를 이끄는 수장 이범호 감독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범호 감독은 2월 중순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서 갑작스럽게 감독에 취임했다. 전임감독이 갑작스럽게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고 물러나면서, 어수선한 팀을 하나로 모으고 시즌까지 준비해야 하는 중책을 안았다..

KIA 타이거즈 2024.10.28

불패의 KIA 타이거즈 역전승, V12 달성

KIA 타이거즈, 삼성에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하며 V12 위업 달성 5차전서 7대5 역전승 거둬 시리즈 4승1패로 7년만 우승 한국시리즈 승률 100% 이어가 광주서 37년만에 챔피언 확정 박신혜 시구로 우승 기운 이끌어 최형우 포스트 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 곽도규, 이의리를 품은 퍼포먼스가 압권 팬들도 기아챔피언스필드·DJ 센터서 응원봉 흔들고 응원가 목청 높이며 응원 '호랑이 군단'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정규리그 1위 팀 KIA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5차전에서 1-5로 뒤지다 중반 이후 맹렬한 추격전을 펼쳐 7-5로 삼성 라이온즈에 역전승했다. 이로써 종합 전적 4승 1패를 기록한 ..

KIA 타이거즈 2024.10.28

KS에서도 명백히 드러난 KIA 타이거즈가 강팀인 이유는 백업의 분전

도대체 누가 ‘백업’인가? 황동하 이창진 변우혁 등 주전급 활약 이창진(33·KIA)은 지난 26일 4차전에서 올해 한국시리즈 첫 출전했다. 4번 타자 최형우가 허리 통증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자 KIA는 우익수 나성범을 4번 지명타자로 옮기고 외야 한 자리에 이창진을 선발 투입했다. KIA는 ‘해결사’ 최형우의 공백을 4차전 변수로 염려하고 들어갔다. 그러나 9-2로 대승을 거뒀다. KIA는 13안타를 뽑았다. 그 중 2안타는 이창진의 몫이었다.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창진은 2회와 5회 모두 선두타자로 나가 중전안타를 쳤다. 1회에만 32개를 던지며 KIA 타선에 시달린 삼성 선발 원태인에게 2회 시작하자마자 안타를 뽑아 출루했고, 3회에는 3-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6구째에 볼넷을 골라..

KIA 타이거즈 2024.10.28

화정초,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 정상

화정초가 제17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KIA가 호남 지역 야구 꿈나무 발굴-육성을 위해 만든 이 대회는 코로나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인 올해 재개됐다. 총 14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화정초는 27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가진 대성초와의 결승전에서 7대6으로 이겨 통산 첫 우승 쾌거를 거뒀다. 우승팀인 화정초에게는 우승기 및 우승 트로피, 상장, 야구공 3박스와 3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 구입 쿠폰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준우승 대성초에는 트로피와 상장, 야구공 1박스와 1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 구입 쿠폰이, 3위 수창초와 송정동초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각각 주어졌다. 참가한 모든 팀에게도 야구용품이 기념품으로 주어졌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화정초..

KIA 타이거즈 2024.10.27

KS 타율 6할 작은 거인, 김선빈

"김선빈과 같은 팀에 있어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KS 통산 타율 어느새 0.615까지 끌어올려 올해 KS 4G 연속 멀티 출루, MVP급 활약 4차전 2번 타순 적중…"팀 우승 첫 번째 목표" '거포 군단' 삼성 라이온즈 강타선도 침묵시킨 제임스 네일(31)이 '작은 거인' 김선빈(35·이상 KIA 타이거즈)에 대한 질문을 받자마자 혀를 내둘렀다. 마구의 소유자조차 감탄한 타자가 KIA에 있었다. 바로 2루수 김선빈이다. 4차전 승리 후 더그아웃에서 만난 네일은 취재진이 "김선빈을 타자로 만났다면 어땠을까"를 묻자 환한 웃음과 함께 "김선빈과 같은 팀이라 다행이다. 엄청난 선수고 야구에 대한 지식이나 그에 대한 엄청난 센스도 겸비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선빈은 이날 4차전에서 5타수 3안..

KIA 타이거즈 2024.10.27

2024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 완승으로 V12에 성큼

우승이 보인다! KIA 타이거즈, 김태군 만루포+타선 화력 힘입어 승리 시리즈 3승 1패, 1승만 더 하면 우승이다. KIA는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9-2 승리를 거뒀다. 이에 맞선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지명타자)-소크라테스(중견수)-최원준(우익수)-이창진(좌익수)-변우혁(1루수)-김태군(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제임스 네일. KIA는 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잡아냈다. 1회초 박찬호 내야 안타에 이어 김선빈이 끈질긴 승부 끝에 좌중간 2루타 출루하며 2, 3루 찬스를 만들었고, 김도영 땅볼 때 박찬호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가져간 KIA다. 이어 3회초에는 싹쓸이 만루포가 터져나와 분위..

KIA 타이거즈 2024.10.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