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 소식 이미림(31)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셋째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박인비(33)와 고진영(26)은 톱10을 지켰다. 이미림은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로 선두 패티 타바타나킷(태국·14언더파)에 5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둘째날 타바타니킷에 4타 뒤진 공동 6위로 올라섰던 이미림은 셋째날에도 공격적인 운영으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서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지난해 9월 이 대회에서 우승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 이미림은 3라운드에선 공격적인 드라이브샷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