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PGA 투어 RBC 헤리티지 3라운드 소식 스코티 셰플러 단독선두 김시우·김주형 공동 17위 안병훈·임성재 공동 25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주 연속 우승 기회를 잡았다. 셰플러는 21일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위 젭 스트라카 (오스트리아)를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셰플러는 드라이브 정확도 71.43%(10/14), 그린 적중률 83.33%(15/18)의 안정적인 샷감을 선보이며 노 보기 라운드를 만들었다.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12위(10언더파 203타)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와 김주형이 나란히 공동 17위(9언더파 204타)를 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