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PGA 챔피언십 최종 소식 우승 잰더 쇼플리 : 마지막 홀 버디로 1타 차 우승,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김주형 공동 26위 잰더 쇼플리(미국)가 PGA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위인 쇼플리는 20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06회 PGA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를 버디 7개와 보기 1개, 6언더파 65타로 마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의 성적을 낸 쇼플리는 2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이 대회 우승자에게 주는 워너메이커 트로피와 상금 330만 달러(약 44억7천만원)를 받았다.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쇼플리는 그동안 메이저 대회에서는 2018년 디오픈과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