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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89

한국 올림픽대표팀 중국전 2-0 승리 소식

한국 올림픽대표팀 중국전 2-0 승리 소식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19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이영준의 활약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중국까지 잡아내며 승점 6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행을 확정지었다. 뒤이어 열린 일본과 UAE의 경기에서는 일본이 2-0으로 승리했다. 황선홍 감독은 중국전에서 4-3-3 전형을 선택했다. 김정훈 골키퍼가 골문을 맡았다. 조현택, 서명관, 변준수, 황재원이 1차전과 동일하게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부터는 변화가 있었다. 이강희가 빠지고 해외파 김민우..

축구 2024.04.20

한국 U-23 축구대표팀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UAE전 1-0 승리

한국 U-23 축구대표팀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UAE전 1-0 승리 소식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UAE에 1-0으로 신승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죽음의 조'에 속해있다. UAE와 더불어 중국, 일본이 함께 B조로 묶였다. 중동과 함께 아시아 축구의 양대 축을 이루는 극동 3개국이 모두 한 조에 속한 것이다. 어느 대회든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지만,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 도전에 한중전, 한일전의 부담까지 짊어져야 하는 황선홍호로서는 UAE전에서 반드시 승리할 필요가 있었다. 후반 49분 이태석이 오른쪽에서 올..

축구 2024.04.17

2023-2024 EPL 33라운드 토트넘 뉴캐슬전 0-4 완패

2023-2024 EPL 33라운드 토트넘 뉴캐슬전 0-4 완패 소식 손흥민 시즌 첫 60분 이전 교체 아웃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선발 출격했으나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13일 2023-2024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 데얀 쿨루세브스키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이날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경기 중엔 가장 짧은 시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도 15골 9도움에서 더하지 못하며 3년 만의 10골-10도움 돌파도 다음으로 미뤘다. 토트넘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손흥민 조기 교체라는 강수를 두고도 만회하지 못한 채 0-4로 완패했다. 최근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가 끊긴 토트넘은 승점 60·골 득실 +16을 기록,..

축구 2024.04.13

손흥민 선수 9번째 도움 기록으로 10골 10도움 한발 다가가

손흥민 선수 9번째 도움 기록으로 10골 10도움 한발 다가가 손흥민은 8일 2023-2024 EPL 32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 경기에서 후반 7분 미키 판더펜의 결승골을 도와 토트넘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 도움으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누적 공격포인트를 15골 9도움으로 늘렸다. 이제 손흥민은 남은 7경기에서 1도움만 올리면 통산 3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한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에서 10골-10도움 고지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이어 2020-2021시즌에도 17골 10도움을 작성,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도움을 기록했다. 한 시즌에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건 특급 공격수들도 달성하기 버거워하는 기록..

축구 2024.04.08

손흥민 ‘토트넘 400경기 클럽’ 가입

손흥민 ‘토트넘 400경기 클럽’ 가입 소식 비유럽 선수 최초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토트넘 홋스퍼에서 비유럽 선수 최초로 ‘400경기 클럽’에 가입했다. 손흥민은 3일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 원정 경기(1-1 무승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웨스트햄전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른 400번째 경기였다. 토트넘은 SNS에 손흥민의 400경기 출전을 기리는 애니메이션을 올렸다. 손흥민은 1882년 창단한 토트넘 역사를 통틀어 ‘400경기 클럽’에 가입한 14번째 선수다. 유럽이 아닌 지역에서 온 선수는 손흥민뿐이다.

축구 2024.04.03

2023-2024 EPL 30라운드 토트넘 루턴 타운전 승리, 손흥민 역전 골 작렬

2023-2024 EPL 30라운드 토트넘 루턴 타운전 승리 소식 손흥민 역전 골 작렬, 1-1로 맞선 후반 41분 승부 갈라 토트넘 통산 득점 단독 5위 손흥민이 경기 막판 짜릿한 결승 골을 뽑아내며 한창 4위 싸움에 바쁜 토트넘(잉글랜드)에 귀중한 승점 3을 안겼다. 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 후반 41분 역전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 직후에는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홈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는 손흥민의 시즌 15호 골이다. 공식전 3경기 연속골이다. 손흥민은 소속팀, 대표팀을 합쳐 3월 치른 6경기에서 5골 2도움을 쓸어 담았..

축구 2024.03.31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국가대표팀 태국전 승리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국가대표팀 태국전 승리 소식 황선홍 감독이 이끈 축구 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박진섭(전북)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홈 3차전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던 대표팀은 무실점 완승으로 반등, 2차 예선 무패 행진(3승 1무)을 이어가며 조 선두(승점 10)를 달렸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점유권을 장악했다. 전반 19분 이재성이 선제 골을 넣어 기선을 잡았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골 지역 오른쪽을 파고들며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오른..

축구 2024.03.27

[ 2024년 2월 17일 ]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토트넘 홋스퍼전 승리 소식

[ 2024년 2월 17일 ]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토트넘 홋스퍼전 승리 소식 울버햄프턴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을 2-1로 꺾었다. 지난 12라운드 맞대결에서 2-1로 이긴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이날도 같은 스코어로 승점 3을 따내며 올 시즌 토트넘전에서 모두 웃었다. 기분 좋게 승점 3을 챙긴 울버햄프턴은 시즌 10승(5무 10패)째를 올렸다. 10위 첼시(10승 5무 10패)와 승점이 35로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11위에 자리했다. 반면 승점을 쌓지 못한 토트넘(14승 5무 6패·승점 47)은 4위 안쪽으로 진입하는 데 실패했다. 5위 토트넘과 4위 애스턴..

축구 2024.02.18

[ 아시안컵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요르단전 패배로 결승 진출 실패

[ 아시안컵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요르단전 패배로 결승 진출 실패 소식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져 대회를 그대로 마쳤다.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빠지면서 '뒷문 불안' 우려 속에 나섰는데, 그 여파가 고스란히 대회 첫 패배와 탈락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6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기록했고, 특히 단판 승부 들어서는 어김 없이 선제골을 내줬다. 단판 승부에서 매 경기 먼저 골을 내주는 팀이 우승까지 하기를 바라는 건 무리다. 슈팅은 요르단(17개)보다 훨씬 적은 8개를 기록했고, 그중 유효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요르단은 전반 4개의 유효슈팅이 무위에 그쳤으나 후반엔..

축구 2024.02.07

[ 아시안컵 ] 대한민국 호주에 대역전승으로 4강 진출

[ 아시안컵 ] 대한민국 호주에 대역전승으로 4강 진출 소식 한국 대표팀은 이날 호주와 전·후반 90분을 1-1로 비긴 뒤 이어진 연장전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프리킥 역전 결승 골에 힘입어 2-1로 이겨 준결승에 올랐다. 전반전 실점하고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토트넘)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성공시켜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직접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꽂아 극적으로 4강행 티켓을 따냈다. 7일 0시 요르단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두 팀은 조별리그에서 이미 만나 2-2로 비긴 바 있다. 우리로선 한 수 아래로 여겼던 요르단을 상대로 고전한 경기였다. 자신감은 충만했으나 클린스만호는 다음 경기 수비의 핵심 김민재(바이에른..

축구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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