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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89

미트윌란 오르후스전 승리, 조규성 1골 1도움 맹활약

미트윌란 승전고, 조규성 1골 1도움 소식 우승, 득점왕 경쟁 끝까지 간다. 오르후스에 2-1 승 조규성, 12호 골로 득점 선두 1골 차 추격 조규성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시즌 막판 역전 우승을 노리는 미트윌란(덴마크)에 귀중한 승점 3을 선사했다. 조규성은 13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오르후스와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7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미트윌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2연승을 달리며 시즌 18승째를 챙긴 미트윌란(4무 7패·승점 58)은 그대로 2위에 자리했지만 코펜하겐(18승 4무 7패)과 승점 격차를 없앴다. 두 팀은 전적,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코펜하겐(+28)이 미트윌란(+18)에 앞서 어렵게 선..

축구 2024.05.13

[ 2024년 5월 12일 ] 토트넘 번리에 2-1 역전승 & 울버햄튼 2연패

토트넘, 번리에 2-1 역전승 & 울버햄튼 2연패 소식 손흥민 풀타임, 판 더 펜 역전 결승골 폭발. 4연패 탈출+4위 빌라와 4점 차 번리는 강등 확정 황희찬 풀타임, 울버햄튼 크리스탈 팰리스에 1-3 완패 손흥민(32)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하면서 10·10 달성은 또다시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후반 막판 터진 미키 판 더 펜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번리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번리는 토트넘에 패배하면서 강등이 확정됐다. 토트넘은 11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번리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4연패를 끊어내면서 19승 6무 11패(승점 63점)로 4위 애스턴 빌라와의 격..

축구 2024.05.12

인니 축구, 기니에 져 파리올림픽 본선행 불발

인니 축구, 기니에 져 파리올림픽 본선행 불발 PK골 지켜 승리한 기니, 56년 만에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68년 만의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을 향한 마지막 산 하나를 넘지 못했다. 신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9일 프랑스 클레르퐁텐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대륙 간 플레이오프(PO)에서 기니에 0-1로 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을 4위로 마쳐 이번 PO에 나선 인도네시아는 기니를 잡으면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68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었으나 최종 관문에서 가로막혔다. U-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4위에 오른 뒤 PO에서 인도네시아를 잡은 기니는 1968년..

축구 2024.05.10

레알 마드리드, 2년 만에 라리가 정상 탈환 소식

레알 마드리드, 2년 만에 라리가 정상 탈환 소식 36번째 우승 레알 마드리드가 2년 만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트로피를 되찾고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36회로 늘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타이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024 라리가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카디스를 3-0으로 완파했다. 이어 지로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지로나가 FC 바르셀로나를 4-2로 제압하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전날까지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84로 선두를 달렸고, 바르셀로나가 승점 73으로 2위, 지로나가 71로 3위였다. 34라운드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87로 앞서 나간 가운데 이어진 경기에서 지로나가 바르셀로나를 잡으면서 승점 74를 쌓아 2위로 도약하고 ..

축구 2024.05.05

신태용호 인니, 연장 접전 끝 이라크에 분패

신태용호 인니, 연장 접전 끝 이라크에 패배 소식 U-23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서 이라크에 1-2 패배 기니와 대륙간 PO 통해 파리 올림픽행 티켓 마지막 도전 68년 만의 축구 올림픽 본선행을 노리는 인도네시아가 U-23 아시안컵에서 연장전 끝에 이라크에 석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은 3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이라크에 1-2로 아쉽게 졌다. 이번 대회 3위 팀까지는 파리 올림픽에 직행한다. 4위 팀은 아프리카 예선 4위 팀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PO)를 치러 다시 한 번 올림픽행 티켓을 다툰다. 인도네시아 축구는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무려 68년 만의 올림픽행..

축구 2024.05.03

황희찬 11호 골, 울버햄프턴 루턴전 2-1 승리

황희찬 11호 골, 울버햄프턴 루턴전 2-1 승리 소식황희찬 3시즌 만에 EPL 통산 19골8시즌 뛴 박지성과 어깨 나란히황희찬이 리그 11호 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다.울버햄프턴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에 2-1로 승리했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이 전반 39분 울버햄프턴의 선제골을 넣었다.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왼쪽까지 돌파해 들어간 황희찬은 수비수 하나를 따돌리고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지난해 12월 브렌트퍼드전에 이어 4개월 만에 터진 황희찬의 리그 11호 골(3도움)이다.11골은 황희찬의 EPL 한 시즌 최다 득점이다. 데뷔 시즌인 202..

축구 2024.04.28

인도네시아, 우즈베크와 U-23 아시안컵 4강 대결 소식

인도네시아, 우즈베크와 U-23 아시안컵 4강 대결 소식우즈베크, 사우디와 8강전서 2-0 완승일본 vs 이라크인도네시아 vs 우즈베크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준결승전 상대가 '난적' 우즈베키스탄으로 결정됐다.우즈베키스탄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8강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우즈베키스탄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으면서 이번 대회 4강 대진도 완성됐다.우즈베키스탄은 전날 한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역대 처음 준결승에 진출한 인도네시아와 한국시간 29일 오후 11시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또 다..

축구 2024.04.27

한국 vs 인니 올림픽 예선 8강 격돌 프리뷰

한국 vs 인니 올림픽 예선 8강 격돌 프리뷰 황선홍-신태용 지략대결 신태용호 인니, 체격에서 안 밀리고 경험 우위 26일 오전 2시 30분 킥오프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 축구로서는 많은 게 걸린 한판이다. 만약 진다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업이 무산된다. 어느덧 한국 축구 팬들에겐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는 올림픽 본선행이다. 상대 사령탑은 한국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트릭좌' 신 감독이다. 현역 시절 워낙 지능적인 플레이에 능했고, 지도자로서도 '팔색조 전술'로 주목받은 신..

축구 2024.04.24

대한한국 올림픽 대표팀 일본전 1 : 0 승리

대한한국 올림픽 대표팀 일본전 1 : 0 승리 소식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일전 승리와 함께 조 1위를 차지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22일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에 무실점으로 B조 1위(승점 9)에 올랐다. 한국은 26일 오전 2시 30분부터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A조 2위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치른다. 인도네시아도 넘고 준결승에 오르면 파리 올림픽 본선에 바짝 다가선다. 이번 대회에선 3..

축구 2024.04.23

올림픽 대표팀 한일전 프리뷰

올림픽 대표팀 한일전 프리뷰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황선홍호는 일본과 격돌한다. 같은 대회에서 설욕 기회가 온 것이다. 황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른다. 아랍에미리트(UAE), 중국과 함께 B조에 묶인 두 팀 모두 조기에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승점 6에 골 득실 +3을 기록, B조 공동 선두로 올라선 상태다. 조별리그 통과가 확정됐으나 황선홍호가 승리를 양보할 수 없는 이유는 많다. 패하면 B조 2위로 A조 1위를 차지한 개최국 카타르를 8강부터 상대하는 부담을 안는다. 골 득실과 다득점까지 같은 터라 한국, 일본이 비기면 대회 규정상 조 1..

축구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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