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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 113

KIA 타이거즈, 키움 5-3 격파

‘김규성 8회 대타 결승타’ : 이범호 계책이 결정적 순간에 적중2연승+위닝시리즈 확보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KIA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어린이날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지난 경기 3연패를 끊은 KIA는 박찬호(유격수)-패트릭 위즈덤(1루수)- 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오선우(좌익수)-한준수(포수)-정해원(우익수)-박정우(중견수)가 선발출장했다. KIA 타선은 9안타를 기록했다. 한준수가 멀티히트를 때려냈고 위즈덤은 중요한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김규성은 8회 대타로 출장해 결승타를 터뜨렸다. 선발투수 ..

KIA 타이거즈 2025.05.06

2025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 프리뷰

일시 : 5월 9일 ~ 12일장소 :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 (파72·6천690야드)유해란, 2연승 도전디펜딩 챔피언 코르다는 올 시즌 첫 승 조준김아림과 김세영, 양희영, 최혜진, 전인지, 이정은, 윤이나, 주수빈 출전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일군 유해란이 연속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유해란은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천690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 출전한다.유해란의 기세는 남다르다.그는 5일에 끝난 신설 대회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자신의 최다 언더파 기록인 26..

골프/LPGA 2025.05.06

2025 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5월 8일 ~ 13일장소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의 위사히콘 코스 (파70·7천119야드)매킬로이, 시즌 4승 정조준같은 기간 개최 머틀비치 챔피언십엔 김주형 출전지난달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패하며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타이틀 방어로 시즌 4승을 노린다.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8일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의 위사히콘 코스 (파70·7천119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에 출전한다.트루이스트 챔피언십은 올해 총 8차례 열리는 PGA 투어 '특급 대회' 시그니처 이벤트 중 6번째로, 지난해까지는 '웰..

골프/PGA 2025.05.06

어자골프 세계랭킹 유해란 5위로 급상승

상승세 탄 ‘5위 유해란’ ‘8위 김효주’ ‘9위 고진영’이번 주도 세계랭킹 1위에는 넬리 코르다(미국)의 이름이 올랐다. 59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예전 1위에 올랐던 기록까지 합해 세계 1위 보유 기간이 총 96주가 됐다. 이제 4주 후면 100주를 채우게 된다. 이 후 박인비의 106주 그리고 쩡야니(대만)의 108주를 차례로 경신하게 된다.그 시점까지는 무난히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되면 세계랭킹 1위 보유 기간에서 163주의 고진영, 158주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그리고 125주의 리디아 고(뉴질랜드) 다음 순위인 4위가 된다.세계 랭킹 1위 보유 기간 국가 순위에도 조만간 의미 있는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현재 합계 154주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이 5주 후면 158주의..

골프/LPGA 2025.05.06

KIA 타이거즈, 키움에 13-1 대승

양현종 시즌 첫승, 개인 통산 180승 달성최형우 최고령 400홈런공수에서 모두 압도했다.KIA 타이거즈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1로 크게 이겼다.어린이날을 맞아 고척스카이돔 1만 6천석은 모두 매진됐다. 올 시즌 두 번째이자 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었다.경기는 일방적이었다. KIA는 3연패에서 벗어났고, 키움은 3연패에 빠졌다.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6이닝 5탈삼진 5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빠른 공 최고 구속은 147km가 찍혔다.타선에선 무더기 득점이 쏟아졌다. 특히 최형우가 41살 4개월 19일의 나이에 개인통산 400호 홈런을 때렸다.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기록이다. 이날..

KIA 타이거즈 2025.05.05

2025 PGA 더 CJ컵 우승 스코티 셰플러

셰플러, 시즌 첫 우승31언더파 253타로 72홀 최소타 타이김시우 15위·임성재 33위·안병훈 60위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홈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미뤘던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셰플러는 5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교 도시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쳐 최종 합계 31언더파 253타로 우승했다.에릭 판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을 8타차로 따돌린 완벽한 우승이었다.셰플러는 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도 세웠다.그가 이번에 나흘 동안 친 253타는 2017년 소니오픈 저스틴 토머스(미국), 2023년 RSM 클래식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골프/PGA 2025.05.05

2025 ATP 1000 마드리드 오픈 우승 캐스퍼 루드

노르웨이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1000 타이틀리스트 캐스퍼 루드캐스퍼 루드가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열린 잭 드레이퍼 와의 마드리드오픈 결승에서 7-5, 3-6, 6-4로 승리하며 첫 ATP 마스터스 1000 타이틀을 획득했다.루드는 "우승은 모두 저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 덕분"이라며 "가족, 친구들, 그리고 약혼녀 마리아까지. 작년에 약혼했는데, 그녀는 오랜 세월 제게 큰 힘이 되어 줬어요. 어제도 저를 응원하러 와줬는데, 어쩌면 우승하는 데 필요한 마지막 작은 원동력이었을지도 모른다. 정말 행복하고, 이렇게 멋진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2시간 반 가까이 격전을 치르고 이 모든 공을 주변에게 돌려 그의 겸손한 인성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

테니스 2025.05.05

2025 LPGA 블랙데저트 챔피언십 우승 유해란

유해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통산 3승올 시즌 한국 선수 세 번째 축배개인 최고 기록 26언더파사흘 연속 이글 진기록까지인뤄닝과 헨젤라이트 공동 2위유해란(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유해란은 5일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 (파72·6천62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합해 8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2위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인뤄닝(중국·이상 21언더파 267타)을 5타 차로 꺾고 LPGA 투어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유해란이 LP..

골프/LPGA 2025.05.05

수디르만컵 결승서 안세영, 중국 왕즈이 제압

안세영 5연속 2-0 완승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2025 수디르만컵 준우승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의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결승에서 왕즈이(중국)를 꺾으면서 대회 전승을 달성했다.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4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중국과 결승전 여자 단식 경기에서 왕즈이(랭킹 2위)를 2-0(21-17 21-16)으로 제압했다.지난 3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결승전에서 2-1(13-21 21-18 21-18)를 웃은 데 이어 또 한 번 왕즈이를 꺾었다.이날 1게임을 21-17로 잡은 안세영은 2게임 초반 3-6으로 끌려갔으나 이후 내리 7점을 얻어내며 단숨에 전황을 뒤집었다.전영오픈까지 올해 들어 4연속 국제대회 우승..

안세영 2025.05.04

2025 LIV 골프 코리아 우승 디섐보

우승 디섐보, 2위 하월 3세와 2타 차대체 선수로 참가한 김민규는 공동 42위장유빈 공동 48위브라이슨 디섐보(미국·크러셔 GC)가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약 351억원) 우승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디섐보는 4일 인천 연수구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최종전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었다.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의 디섐보는 17언더파 199타의 팀 동료 찰스 하웰 3세(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1번 홀(파 4)에서 출발한 디섐보는 3번 홀(파5)에서 버디,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으며 비교적 조용히 전반을 마쳤다.디섐보는 후반 돌입 후 맹타를 펼쳤다.10번 홀 버디로 자신감을 끌어올린 뒤 1..

골프/LIV 골프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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