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 2라운드 : 최나연 공동 9위

LPGA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 2라운드

한국 선수 기록

T9. 최나연 : -7

T12. 현세린 : -6

T16. 유선영, 박희영 : -5

T28. 성은정 : -4

T35. 조아연 : -3

T47. 곽민서 : -2

LPGA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최나연 프로가 2타를 줄이며 공동 9위를 기록했습니다. 최나연 프로는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공동 9위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상금 순위 140위로 최하위권이며, 17개 대회에 출전해 11번이나 컷 탈락 하는등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희영 프로는 2타는 줄이며 5언더파 공동 16위권입니다. 올 시즌 상금랭킹 78위를 달리고 있어 이 대회에서 최대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톱 10에 진입하면 아시안 스윙 출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대회 예선을 1등으로 통과한 아마추어 현세린은 첫날 공동 68위로 부진했으나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로 7타를 줄이며 공동 12위로 도약하였습니다.

아마추어 성은정 선수는 버디 6개, 보기 2개롤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공동 21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습니다.

1위는 벨렌 모소 프로로 무려 8타를 줄이며 14언더파를 기록중입니다. 2위그룹과는 무려 5타차이입니다. 브룩 헨더슨은 9언더파 공동 2위, 리디아 고 프로는 6언더파 공동 12위입니다.

내일 3라운드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