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 1,2 라운드 조편성 소식
박성현, 유소연, 렉시 톰슨
오전 8시 18 분 - 10 번째 티
세계 1 위 유소연, 2위 렉시 톰슨, 3위 박성현 프로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개막전에 함께 할 것입니다. 유소연, 박성현 프로는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우승자입니다. 톰슨은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머진 후 에비앙 우승에 도전합니다.
브룩 헨더슨, 김인경, 리디아 고
오전 8시 29 분 - 10TH TEE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5 위를 차지하며 올해 3 번째 10 위를 차지한 브룩 헨더슨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위해 에비앙에 도착했습니다. 에비앙 (Evian)의 개막 라운드에서 브룩 헨더슨은 김인경 (In-Kyung Kim)과 리디아 고 (Lydia Ko)와 함께 경기합니다. 김인경 프로는 7 월 리코 여자 브리티시 오픈에서 3 번째 시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리디아 고 프로는 첫 우승을 기록하기 위해 에비앙에 도착했습니다. 2015 년에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 한 프랑스로 돌아올 때마다 기분 좋은 추억을 남길 것입니다.
전인지, 펑샨샨, 에리야 쭈타누깐
12:58 pm - 1 TH TEE
이번 시즌 우승을 놓친 선수가 있다면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 프로입니다. 전인지 프로는 전년도 경기에서 21 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전인지 프로의 가장 큰 도전 과제는 메이저 챔피언십에서 방어해야하는 것입니다. 전인지, 펑샨샨, 에리야 쭈타누깐 프로는 함께 플레이 할 것인데, 그들은 지난 시즌 Evian에서 10 위 안에 들었습니다. 펑샨샨 프로는 올해 초 미시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상위 10 위를 6번을 차지했습니다. 에리야 쭈타누깐 프로는 이 그룹의 최종 멤버이며, 6 월에 Manulife LPGA Classic에서 세계 1 위로 승격 한 이후 누가 고난의 행진중입니다. 6 월의 승리 이후 에리야 쭈타누깐 프로는 3 개의 메이저를 포함 해 4번의 컷 탈락하는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 4 위 에이야 쭈타누깐 프로는 지난해 에비앙에서 9 위를 차지했습니다.
[ 유소연 프로 출사표 ]
"솔직히 US 여자 오픈 이후 경기를 잘하지 못 했다. 브리티시 오픈에선 편안하다고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없었다. 캐나다 여자 오픈은 괜찮았지만 포틀랜드에서 다시 경기가 잘 안 됐다. 4일간 쉬면서 코치와 약간의 변화를 줬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브리티시 오픈 전까진 내가 세계 랭킹 1위로서 많은 압박감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 했다. 이제야 얼마나 힘든지를 알게 됐다"
"내가 깨달은 또 한 가지는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도망가고 싶지 않고 싸우고 싶다. 물론 압박감으로 인해 내 게임에 계속 집중하기 어려울 것이며 계속 날 밀어붙이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그러나 동시에 내가 세계 랭킹 1위이기 때문에 느끼는 의무라고 생각한다. 그에 따른 많은 이익도 얻고 있고 팬들로부터 사랑도 받는다. 분명히 압박감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고 마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전까진 나 스스로 높은 기대치를 정해놓고 날 더 힘들게 했다. 보기하는 것, 톱10 밖으로 벗어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았다. 난 로봇이 아닌 인간이다. 그저 최선을 다하겠다"
"(박)인비 언니도 세계 랭킹 1위를 지냈고, 어제 전 세계 랭킹 1위였던 미야자토 아이(일본), 청야니(대만)와 저녁을 먹었다. 그들도 나와 같은 경험을 했다. 그들에게 나의 고민거리를 얘기하면 그들은 항상 최고의 해결책을 준다. 청야니, 미야자토로부터 받은 가장 큰 교훈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좋은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결국 이것은 나의 골프이고 내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
"'볼빅 챔피언십'에서 은퇴 이야기를 처음 듣고 거의 울었다. 2009년 오키나와에서 한일전을 했을 때 처음 미야자토를 만났다. 그녀는 위대한 골퍼일 뿐만 아니라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그녀의 또 다른 삶의 장을 응원하고 싶다.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 박성현 프로 출사표 ]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기 때문에 저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지난해 잘 했던 대회였기 때문에 올해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고, 기대가 된다. 지난해에는 인지가 너무 잘 쳤다.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내고 싶은데 목표는 우승”
“코스가 저와 궁합이 잘 맞는 편은 아니다. 지난해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고 올해도 분명 어려움이 겪을 것. 많은 장애물들이 있는데 일부러 피해가지 않겠다. 지난해도 너무 조심스럽게 플레이 했을 때 결과가 안 좋았다”
“US여자오픈 다음으로 에비앙 코스가 어렵다. 에비앙은 날씨가 썩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날씨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코스 공략이다. 페어웨이의 경사가 심하다. 떨어지는 지점에 따라서 공이 튀는 방향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유의해야 할 것”
“시즌 초반에는 쇼트게임이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점점 코스에 적응하고 감을 찾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훨씬 좋은 쇼트게임이 기대된다”
[ 전인지 프로 출사표 ]
"에비앙에서의 추억은 여전히 생생하다. 특히 퍼터가 정말 잘 됐다고 느꼈다. 대회 4일 동안 모든 것이 내 예상을 뛰어넘었다"
"최종 라운드 전에 기록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내가 몇 타를 쳐야 기록을 경신하는지 알고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라운드를 하는 동안 스코어를 생각하지 않지 않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결과보다는 과정에 더 집중하려 노력했다"
"모든 선수들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길 원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메이저라고 해서 특별히 더 압박감을 받진 않는다"
"코스 레이아웃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모든 선수들이 같은 필드에서 같은 조건에서 경기하기 때문이다. 어떤 컨디션에서도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고 이런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작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주니어 선수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
"골프에서 스코어도 중요하지만 나에겐 행복한 시즌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행복한 골프를 하는 프로 골퍼가 되는 것이 내 꿈이다. 점수 이상으로 행복으로 달성하는데 필요한 것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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