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프리미어12 한국 야구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 상대 쿠바 방한

토털 컨설턴트 2024. 10. 1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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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평가전 상대팀 쿠바 방한, KBO 가을리그 참가


다음달 열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참가하는 쿠바 야구대표팀이 18일 오전 한국에 도착했다.

쿠바 대표팀은 곧바로 울산으로 이동해 22일부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팀을 대신해 KBO 사무국이 주최하는 2024 울산-KBO 가을리그에 참가, 6경기를 치른다.

이어 11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12 한국 야구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벌인다.

이날 방한한 쿠바 대표팀의 주요 선수로는 전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내야수 발바로 아루에바레나, 전 소프트뱅크 외야수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와 요엘키스 기베르트 등이 있다.

세 선수는 모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쿠바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일본, 대만,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11월 14∼18일 대만 타이베이돔과 톈무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를 벌인다. 상위 두 개 나라가 A조 1, 2위와 격돌하는 슈퍼 라운드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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