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LPGA ]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1라운드 소식 : 전미정 1위 김하늘 4위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1라운드 소식

전미정(35)이 일본여자골프(JLPGA)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 한 타차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전미정은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66타 스코어를 제출했습니다. 1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행진으로 시작한 전미정은 8홀 파행진을 이어간 뒤 후반 12,14번 홀에서 2타를 줄이고 마지막 홀(파4 406야드)에서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한국 선수 기록

전미정 6언더파 단독 선두

김하늘 4언더파 4위

윤채영 3언더파 공동 5위

이지희 1언더파 공동 22위, 안선주 1오버파 공동 27위, 배희경 4오버파 공동 72위.

메구미 키도(일본)와 차이페이잉(대만)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김하늘(29)은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1번(파5 530야드)홀 버디로 기분좋게 라운드를 시작한 김하늘은 전반에만 4타를 줄였습니다.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해 한 계단 내려갔습니다. 

올해 처음 일본 무대에 도전한 윤채영이 3언더파 69타로 하루카 모리타, 아리무라 치에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