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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 2라운드 소식 : 이정은 허미정 공동 3위

토털 컨설턴트 2017. 3. 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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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 2라운드 소식 : 


이정은 허미정 공동 3위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 2라운드에서 이정은, 허미정 프로가 선두권으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이정은 프로의 경우 올해 LPGA 새롭게 도전하는 두번째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두 프로는 12언더파 공동 3위를 기록하면서 우승권에 다가섰습니다. 뒤를 이어 박인비, 최운정, 박성현, 전인지 프로가 호시탐담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이 TOP 10 ( 총 12명)에 6명이 포진하면서 한국 프로 선수 4개 대회 연속 우승도 가시권에 있습니다. 3라운드에서 더욱 멋진 경기가 기대됩니다.




이정은, 허미정 프로 : 12언더파 공동 3위







박인비, 최운정, 박성현, 전인지 프로 : 11언더파 공동 7위



유소연 프로 : 10언더파 공동 13위
이미림, 장하나 프로 : 9언더파 공동 21위
김효주 프로 : 8언더파 공동 21위
김세영 프로 : 7언더파 공동 40위
양희영 프로 : 5언더파 공동 67위



주요 선수 기록



아리야 주타누간, 스테이시 루이스 선수가 13언더파 공동 선두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국 선수들이 추격하는 분위기입니다.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멋진 활약중인 미셀위 프로의 경우 12언더파 공동 3위를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리야 주타누간, 스테이시 루이스 : 13언더파 공동 1위


이정은, 허미정, 빅키 허스트, 미셀위 : 12언더파 공동 3위


캐린 아이처, 제시카 코다, 박인비, 최운정, 박성현, 전인지 : 11언더파 공동 7위


이번 대회에서는 컷 기준이 5언더파 이상으로 4언더파 선수가 컷 탈락하는등 줄 버디 스코어가 양산되는 모습입니다. 3,4 라운드에서 코스 세팅에 따라 최저타수 우승자가 나올지도 주목되는 모습입니다.


이정은 프로 인터뷰 내용



이정은은 2라운드를 마친 뒤 LPGA와 인터뷰를 통해 "이 코스가 나와 잘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스코어가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정은은 "8언더파도 정말 좋은 스코어지만 퍼트가 더 잘 떨어진다면 더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퍼팅이 잘 됐음과 동시에 또 보완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작년에 세 번째 Q 스쿨에 도전했다. 더 의미가 있었고 더 좋은 경기를 선보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인비 프로 인터뷰 내용



박인비는 2라운드를 끝낸 뒤 LPGA와 인터뷰를 통해 "많은 버디를 만들진 못 했다. 특히 마지막 홀 실수가 좋지 못 했다"면서도 "그러나 이제 절반을 했을 뿐이고 많은 라운드가 남아 있다"며 남은 라운드를 기대했다.

"내가 지금껏 성취해온 일에 더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는 박인비는 "싱가포르 대회에서 우승이 다른 대회보다 훨씬 더 행복하다는 것도 느꼈다. 힘든 시기와 어려운 일들을 극복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힘든 순간을 겪은 뒤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고 생각한다"고 HSBC 챔피언스 우승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전했다.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장하나 프로 인터뷰 내용




장하나는 LPGA와 인터뷰에서 "세 번 홀인원을 했는데 차를 부상으로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바람이 조금 불었는데 스윙이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홀인원이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장하나는 "럭키 장, 에너자이저 장, 클로버 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래서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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