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월 4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TOP 10 기록
1위- 박성현, 평균 8.01점(6주 연속)
2위- 아리아 주타누간, 평균 7.75점
3위- 박인비, 평균 7.18점
4위- 유소연, 평균 7.07점
5위- 렉시 톰슨, 평균 5.83점
6위- 이민지, 평균 5.56점
7위- 조지아 홀, 평균 5.51점
8위- 브룩 헨더슨, 평균 5.35점
9위- 펑샨샨, 평균 5.33점
10위- 김인경, 평균 5.03점
박성현(25)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성현은 24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달 20일 이후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휴식기였던 지난 주말 박성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공동 20위를 차지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박인비(30), 유소연(28), 렉시 톰프슨(미국), 이민지(호주)이 순위 변동 없이 2∼6위로 뒤를 이었다.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2계단 상승한 랭킹 7위에 이름을 올렸고,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8위, 2계단 하락한 펑샨샨(중국)이 9위를 기록했다. 김인경이 10위다.
지난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3년 동안 79번째 치른 대회에서 마침내 첫 우승의 물꼬를 튼 장타 1위 김아림(23)이 처음으로 세계랭킹 100위 이내에 진입했다. 김아림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44점을 받아 84위에 이름을 올렸다. 1주일 전 107위보다 23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번 시즌 초만 하더라도 200위 아래였던 김아림은 7월 KLPGA 투어 MY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 직후 102위까지 올랐으나 '톱100'에 들지는 못했다.
175㎝의 큰 키와 단단한 체격에서 뿜어나오는 시원한 장타와 탄도 높은 아이언샷이 돋보이는 김아림은 23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사흘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정상을 밟았다. 특히 상금랭킹 1위 오지현(22)에 3타를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아림은 마지막 날 5번째 홀 만에 전날의 3타 차를 극복하는 등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 2억원을 받아 상금랭킹 6위(5억5,539만원)로 올라선 김아림은 KLPGA 투어의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할 채비를 마쳤다.
같은 대회에서 단독 2위를 기록한 이정은6(22)와 공동 3위로 마친 최혜진(19)의 세계랭킹도 상승했다. 최혜진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선 세계 14위, 이정은6는 2계단 도약한 세계 20위다.
또 다른 공동 3위 오지현은 KLPGA 투어 시즌 상금 1위 자리와 함께 세계 3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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