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GA투어 45

2025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우승 빅토르 호블란

빅토르 호블란, 1년 7개월 만에 우승 감격안병훈 공동 16위, 김주형 공동 36위‘뱀 구덩이’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2023 페덱스컵 우승 이후 1년 7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었다.세계랭킹 19위 호블란은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 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치고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 저스틴 토머스(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상금 156만 6000달러.3명의 공동선두로 출발해 우승컵을 들었지만 승부는 ‘뱀 구덩이’로 불리는 코퍼헤드 코스의 마지막 3홀에서 갈렸다. 호블란이 15번홀까지 3..

골프/PGA 2025.03.24

2025 PGA 투어 소니 오픈 프리뷰

일시 : 1월 10일 ~ 13일장소 :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김주형, 하와이서 새해 첫 출격작년 준우승자 안병훈도 주목김시우·이경훈 출격지난해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2025년 반등을 노리는 김주형(23)이 하와이에서 새해 첫 출격한다.김주형은 10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에 출전한다.김주형에게 2024년은 쉽지 않은 한해였다. 경기력이 나쁘진 않았지만 한 번도 '우승'의 환희를 느끼지 못했고, 경기 외적인 논란까지 겹쳤다.김주형은 지난해 6월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오랜만의 국내 나들이였던 10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각각 준..

골프/PGA 2025.01.07

PGA vs LIV 간판 선수들 18일 대결 승자는?

PGA 간판 셰플러+매킬로이 vs LIV 대표 디섐보+켑카 빅뱅12월 1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LIV 골프의 간판선수끼리 2대 2로 맞붙는 크립토닷컴 쇼다운이 오는 1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하루짜리 빅스타 대결의 단골 개최지 섀도우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 매치에 나서는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그리고 브라이슨 디섐보와 브룩스 켑카(미국)는 현역 프로 골프 선수 가운데 최강의 4인으로 꼽힌다.특히 4명이 PGA 투어와 LIV 골프의 간판선수라서 PGA 투어와 LIV 골프의 자존심 대결의 성격이 짙어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LIV 골프는 이미 출범 초기부터 PGA 투어에 라이더컵..

골프/PGA 2024.12.16

2024년 PGA 투어 RBC 헤리티지 1라운드 안병훈 임성재 김시우 공동 17위

2024년 PGA 투어 RBC 헤리티지 1라운드 소식 선두 J.T. 포스턴 안병훈 임성재 김시우 공동 17위 안병훈과 임성재, 김시우가 PGA 투어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 첫날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병훈과 임성재, 김시우는 19일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쳤다. 8언더파를 친 선두 J.T. 포스턴(미국)에 5타 뒤진 셋은 공동 17위에 자리 잡았다. 김주형은 2언더파 69타를 쳤다. 마스터스에서 시즌 3승을 거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69타로 무난하게 첫날을 마쳤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언더파 67타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 디딤돌을 놨다. 디펜딩 챔피언인 맷 피츠패트릭 (잉글랜드)은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골프/PGA 2024.04.19

2024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김시우 공동 6위

2024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소식 우승 스코티 셰플러 김시우 공동 6위 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3, 4라운드 36홀에서 12타를 줄였다. 임성재는 공동 31위(7언더파 281타)에 그쳤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50주년을 맞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 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대역전을 펼치며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셰플러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는 완벽한 플레이로 8타를 줄이고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

골프/PGA 2024.03.18

2024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선두 윈덤 클라크

2024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선두 윈덤 클라크 김시우 공동 34위 윈덤 클라크(미국)가 연이틀 선두를 달렸다. 클라크는 16일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도 7언더파를 써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던 클라크는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가 됐다. 공동 2위 쇼플리, 닉 테일러(캐나다·이상 10언더파 134타)와는 4타 차다. 이날 일몰까지 2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해 다음날 잔여 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중하위권 선수들이라 2라운드 종료를 기준으로도 클라크는 선두를 지킨다. 클라크에게 5타 뒤진 공동 4위(9언더파 135타)엔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골프/PGA 2024.03.16

2024년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마쓰야마 히데키

2024년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소식 우승 마쓰야마 히데키 안병훈 공동 16위 마쓰야마는 19일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때려내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2022년 1월 소니오픈 제패 이후 2년 1개월 동안 이어진 우승 갈증을 씻어낸 마쓰야마는 PGA 투어 통산 9승 고지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마쓰야마는 최경주(8승)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 PGA 투어 최다승 1위가 됐다. 세 차례 3연속 버디로 9타를 줄인 마쓰야마가 기세를 올릴 때 선두 경쟁을 펼치던 캔틀레이와 윌 잴러토리스, 루크 리스트(미국) 등은 막판에 타수를 잃어 마쓰야마의 우승을 도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4명은 모두 10위밖에 머물렀다.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

골프/PGA 2024.02.19

2024년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김주형 공동 11위

2024년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소식 선두 패트릭 캔틀레이 김주형 공동 11위 타이거 우즈 기권 김주형은 17일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1,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38타를 친 김주형은 전날보다 4계단 오른 공동 11위에 올랐다. 하루 동안 6타를 줄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공동 2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루크 리스트(미국·8언더파 134타)와는 5타차다. 1라운드에서 공동 8위였던 안병훈은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를 쏟아내 공동 20위(3언더파 139타)로 떨어졌다. 임성재는 이븐파 142타, 공동 42위로, 김시우는 1오버파 143타, 공동 48위로 컷을 통과했다. 작년 마..

골프/PGA 2024.02.17

2024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리뷰

2024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리뷰 일시 : 2월 16일 ~ 19일 장소 :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 출전 한국 선수 : 김시우, 안병훈, 임성재, 김주형 등 올해부터 PGA 시그니처 대회로 격상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2위 로리 맥길로이, 4위 빅토르 호블란, 5위 잰더 쇼플리를 포함해 세계 20위권 선수 중 18명이 참가한다.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도 선수로 2024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시그니처 대회는 PGA 투어의 총 39개 대회 중 2024년 새롭게 지정한 8개 대회를 칭한다. 제한된 인원만이 출전하며 대회 총상금 규모와 페덱스컵 포인트가 일반 대회보다 월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우승 상금 400만달러를 포함해..

골프/PGA 2024.02.15

2024년 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우승 닉 테일러

2024년 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 최종 소식 우승 닉 테일러 테일러는 12일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 쳐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적어낸 테일러는 찰리 호프먼(47·미국)과 동타를 이루고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둘은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1차 연장전에서 나란히 버디를 낚았고, 승부는 2차 연장전에서야 갈렸다. 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벙커에 빠트린 호프먼은 간신히 공을 그린에 올렸으나 8.6m짜리 버디 퍼트를 놓쳤다. 반면 테일러는 오른쪽으로 벗어난 티샷이 벙커에서 튕겨 나와 러프에 떨어지는 행운을 맛봤고, 이후 3.5m짜리 버디 퍼트로 우승을 확정했다.우승 상금은 158만4천달러(약 21억원)다. 테일러는 지난해 6월 RBC 캐나..

골프/PGA 2024.02.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