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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선두 윈덤 클라크

토털 컨설턴트 2024. 3. 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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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선두 윈덤 클라크

김시우 공동 34위


윈덤 클라크(미국)가 연이틀 선두를 달렸다. 클라크는 16일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도 7언더파를 써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던 클라크는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가 됐다.

공동 2위 쇼플리, 닉 테일러(캐나다·이상 10언더파 134타)와는 4타 차다.

이날 일몰까지 2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해 다음날 잔여 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중하위권 선수들이라 2라운드 종료를 기준으로도 클라크는 선두를 지킨다.

클라크에게 5타 뒤진 공동 4위(9언더파 135타)엔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매버릭 맥닐리(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한 셰플러는 3타를 줄여 마티 슈미트(독일), 톰 호기(미국),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공동 6위(8언더파 136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한국 선수 중엔 2017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시우가 공동 34위(3언더파 141타)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애덤 스콧(호주),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등과 공동 45위(2언더파 142타)에 자리했다.

리키 파울러(미국), 이민우(호주) 등은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55위에 올라 컷 기준에 턱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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