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2024년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마쓰야마 히데키

토털 컨설턴트 2024. 2. 19. 13:06
반응형

2024년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소식

우승 마쓰야마 히데키
안병훈 공동 16위


마쓰야마는 19일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때려내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2022년 1월 소니오픈 제패 이후 2년 1개월 동안 이어진 우승 갈증을 씻어낸 마쓰야마는 PGA 투어 통산 9승 고지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마쓰야마는 최경주(8승)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 PGA 투어 최다승 1위가 됐다.

세 차례 3연속 버디로 9타를 줄인 마쓰야마가 기세를 올릴 때 선두 경쟁을 펼치던 캔틀레이와 윌 잴러토리스, 루크 리스트(미국) 등은 막판에 타수를 잃어 마쓰야마의 우승을 도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4명은 모두 10위밖에 머물렀다.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친 안병훈이 공동 16위(7언더파 277타)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타자 모자라 공동 10위에 합류하지 못해 아쉬웠다.

김주형은 공동 24위(5언더파 279타), 김시우와 임성재는 공동 44위(이븐파 284타)에 그쳤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