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 ] 브룩스 격리 해제 소식 등 1. 브룩스 격리 해제, 137일만에 에이스 복귀 : 브룩스 격리 해제, 137일만에 에이스 복귀 "작년 만큼만 해달라". KIA 타이거즈 외국인 에이스 애런 브룩스(31)가 6일부터 합류한다. 지난 해 9월 2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이후 137일만에 제자리로 돌아온다. KIA 외인트리오도 완전체로 가동한다. 브룩스는 가족과 함께 지난 달 입국해 14일 간의 자가격리를 마쳤다. 담양의 한적한 팬션에서 아내 휘트니, 아들 웨스틴, 딸 먼로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5일 코로나19 최종 음성판정을 받고 광주의 보금자리로 들어갔다. 브룩스의 합류를 가장 반긴 이는 맷 윌리엄스 감독이었다. 5일 스프링캠프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브룩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