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살롱파스컵 우승JLPGA 통산 29승, 프로 대회 67승상금 2400만엔 추가, JLPGA 최초 14억엔 돌파영구 시드 획득에 1승 남아이민영 4위, 전미정 5위, 박현경 공동 8위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천만엔)에서 우승했다.신지애는 11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 이스트코스 (파72·6천675야드) 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기록해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의 성적을 낸 신지애는 후지타 사이키(일본)와 함께 공동 1위로 4라운드를 끝내고 연장에 돌입했다.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한 신지애는 2023년 6월 어스 몬다민컵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