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다음 타자는 고진영 '동화같은 스토리' 한 번 더 포인트 기반 현재 제도, 불필요하게 기준 높다는 지적도고진영이 리디아 고 다음으로 LPGA투어 명예의 전당을 노린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입회할 조건을 충족시킨 뒤 다음에는 누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리디아 고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명예의 전당 입회 조건인 27점을 충족시켰다. LPGA 투어는 정규 대회 우승, 올해의 선수상 수상, 최저 타수상 수상, 올림픽 우승 시 1점을 주고, 메이저 대회 우승 시 2점을 준다.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14일 명예의 전당 입성에 가까이 있는 선수로 쩡야니(대만·23점), 고진영(20점), 스테이시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