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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312

지로나 FC 김민수, UCL 첫 출전 에인트호번전 교체 투입

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 UCL 첫 출전…에인트호번전 교체 투입 스페인 프로축구 지로나FC에서 뛰는 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데뷔에 성공했다. 지로나는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에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에 0-4로 졌다. 지로나는 대패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한국 축구에 의미 있는 장면이 나왔다. 김민수가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것이다. 설기현 전 경남FC 감독, 박지성 전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등을 시작으로 여러 한국 선수가 세계 최고 무대인 UCL 본선 무대를 밟았으나 김민수처럼 10대의 나이로 기회를 받은 건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축구/UCL 2024.11.06

2024-2025 UCL 4차전 AC 밀란, 레알 마드리드에 3-1 승리

레알 마드리드, 홈에서 AC밀란에 1-3 패배 레알, 엘클라시코 이어 대참사, UCL 4경기서 2패 래알 마드라드는 6일 오전 5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AC 밀란에 1-3으로 패배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번째 패배를 맛본 레알은 승점 6점(2승 2패)에 머물면서 전체 17위에 자리했다. AC 밀란은 이번 승리로 3점을 추가해 18위(승점 6점)에 올랐다. 레알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킬리안 음바페가 공격 조합을 맞췄고 주드 벨링엄-루카 모드리치-오렐리엥 추아메니-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중원에 섰다. 페를랑 멘디-안토니오 뤼디거-에데르 밀리탕-루카스 바스케스가 ..

축구/UCL 2024.11.0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5·6차전 26명 대표 선수 발표

돌아온 손흥민, 홍명보호에도 재승선…중동 2연전 명단 포함 이을용 아들 이태석 비롯해 김경민·김봉수도 A대표팀 첫 선발 부상에서 회복해 그라운드로 돌아온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치르는 홍명보호에도 다시 합류한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6차전에 나설 26명의 선수를 발표하며 손흥민도 명단에 포함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요르단, 이라크와 치른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4차전에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 여파로 참여하지 못했다. 홍 감독은 당시 명단 발표 때는 손흥민을 포함한 채 그의 몸 상태를 지켜보려 했으나 결국 소집을 앞두고 명단에서 제외하며 홍현석(마인츠)을 대신 발탁한 바 ..

축구/대표팀 2024.11.04

2024-2025 EPL 10라운드 홈 경기 토트넘 4-1 대승

손흥민, 복귀전 3호 도움 직후 '예상 밖' 교체, 강한 불만 표출 후반 4분 존슨 동점골 도와…후반 11분 히샤를리송과 교체 웨스트햄전 득점포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손흥민(토트넘)이 세 경기만의 복귀전에서 3호 도움을 터뜨리고도 마음껏 웃지 못했다. 손흥민은 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4분 브레넌 존슨의 동점 골을 도왔다.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전에는 이렇다 할 장면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후반전 첫 볼 터치에서 곧바로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왼쪽 사이드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슬금슬금 공을 몰며 페널티 라인까지 전진한 ..

축구/EPL 2024.11.04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뮌헨, 베를린에 3-0 대승

'철벽 김민재' 또 한 골 막았다! 정우영 70분 활약 케인 멀티골 성공 분데스리가에서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다.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와 정우영(25·우니온 베를린)이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같은 독일 무대를 누볐다. 뮌헨은 2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베를린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뮌헨은 9경기 7승 2무 승점 23으로 분데스리가 단독 선두를 지켰다. 베를린은 4승 3무 2패 승점 15로 6위가 됐다. 김민재는 1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경기가 기울자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69분 만에 교체해줬다.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7%(106..

축구/해외축구 2024.11.03

UEFA '언스토퍼블' 프로젝트로 1조 5천억원 투자

UEFA, 2030년까지 여자축구에 1조5천억원 투자 "축구를 가장 인기 있는 여성 스포츠로" "축구를 유럽 여성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만들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여자축구에 향후 6년간 10억달러(약 1조5천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UEFA는 30일 여자 프로축구 선수를 늘리고 축구를 유럽 여성이 가장 많이 하는 인기 스포츠로 만들겠다는 내용 등을 담은 '언스토퍼블' (UNSTOPPABLE)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UEFA는 언스토퍼블 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10억달러를 쏟아부을 작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9년 발표한 '타임 포 액션'(Time For Action)의 후속작이다. 언스토퍼블 프로젝트는 4대 장기 목표와 8가지 전략적 우선순위..

축구/해외축구 2024.10.31

2024-2025 독일 DFB 포칼 32강전 바이에른뮌헨, 마인츠05에 4-0 대승

김민재 전 경기 선발 행진 무시알라 생애 첫 해트트릭 마인츠 이재성·홍현석은 출전 안 해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시즌 전 경기 선발 출전 행진을 이어간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저말 무시알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마인츠를 물리치고 DFB-포칼(독일축구협회컵) 16강에 진출했다. 뮌헨은 31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DFB-포칼 2라운드(32강)에서 마인츠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무시알라가 킥오프 2분 만에 넣은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3골을 폭격하며 대승에 앞장섰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첫 골을 넣은 무시알라는 전반 37분엔 케인의 헤더를 골키퍼가 쳐내자 머리로 재차 마무리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레로이 사네가 전반 46분 예리..

축구/해외축구 2024.10.31

JTBC, 2026·2030 FIFA 월드컵 독점 중계권 획득

한국방송협회 "보편적 시청권 훼손·국부 유출" 비판 JTBC가 2026년과 2030년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대회의 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JTBC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건물에서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과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그룹의 스포츠 비즈니스 자회사인 피닉스 스포츠는 FIFA로부터 방송, 전시권을 부여받았으며, 중계권을 확보한 대회에 대해 직접 권리 행사 및 재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중계권을 확보한 대회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030년 100주년 월드컵, 2027년 브라질 여자 월드컵이다. 이에 앞서 중앙그룹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개최되는 동·..

축구/월드컵 2024.10.30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

박윤정 지도자상 올해의 남녀 선수는 카타르 아피프·일본 세이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통산 4번째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받았다. 손흥민은 2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AFC 애뉴얼 어워즈 서울 2023'(AFC Annual Awards Seoul 2023)에서 '올해의 남자 국제 선수' 수상자로 호명됐다. 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은 해외 무대에서 뛰는 AFC 회원국 선수 중 빼어난 기량을 발휘한 이에게 주는 상으로, 손흥민은 2015년과 2017년, 2019년에 이어 4번째로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은 지난해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 수상자를 냈다. AFC는 손흥민이 2023-2024시즌 동안 ..

축구 2024.10.30

2024 발롱도르 로드리 수상

유럽 축구 '최고의 별'은 로드리, 2024 발롱도르 수상 스페인 선수로는 1960년 수아레스 이후 64년 만에 '영광' 게르트 뮐러 트로피 해리 케인(뮌헨),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공동 수상 '코파 트로피' 17세 공격수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야신 트로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 '메날두'(메시+호날두)의 시대가 저문 유럽 축구 무대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승리 요정' 로드리(28·스페인)가 2023-2024시즌을 가장 빛낸 별로 우뚝 섰다. 로드리는 29일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4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으로 올해 68회째를 맞았다. 올..

축구/해외축구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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