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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88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대한민국, 쿠웨이트에 3-1 완승

'오세훈-손흥민-배준호 연속골' 4연승 행진, B조 1위 유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2위)은 11일 쿠웨이트 쿠웨이트 시티의 자베르 알 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쿠웨이트(135위)를 3-1로 꺾었다. 승리를 거둔 한국은 첫 경기 1무 후 4연승을 거두면서 승점 13으로 B조 1위를 유지했다. 반면 쿠웨이트는 5경기 동안 승리 없이 3무 2패(승점 3)로 5위에 머물렀다. B조에는 한국과 요르단, 이라크, 오만,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이 한 조를 이루고 있다. 이날 한국은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원톱으로 서고, 부상으로 10월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돌아온 손흥민이 이재성(..

축구/대표팀 2024.11.15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대한민국 vs 쿠웨이트 경기 프리뷰

일시 및 장소 : 11월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립 경기장 대한민국, 4연승 도전 중동 원정 2연전 스타트 '캡틴' 손흥민, A매치 통산 50호골 도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부상에서 벗어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젊은피' 공격수들의 물오른 발끝 감각을 앞세워 '중동 원정 2연전'의 첫 상대인 쿠웨이트 격파에 나선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립 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을 펼친다.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한국은 3승 1무(승점 10)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대표팀은 팔레스타인과 1차전 홈 ..

축구/대표팀 2024.11.14

FIFA 연구소 인증 김민재 최고 센터백

"전 세계 센터백 중 경기력 최고"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올 시즌 전 세계 센터백 가운데 최고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FIFA 산하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지난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는 센터백 10인을 선정하며 김민재를 최상단에 뒀다. CIES는 자체 지표로 경기력을 분석해 김민재에게 100점 만점에 91.1점을 매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강호 맨체스터 시티의 후방을 책임지는 후벵 디아스도 89.7점에 머물러 김민재에게는 미치지 못했다. 올 시즌 EPL 선두를 달리는 리버풀의 이브라히마 코나테, 버질 판데이크가 각각 89.5, 89.4점으로 3,..

[ 2024년 11월 10일 ] 해외 축구 소식

이강인, 선제골·추가골+팀 4번째 골 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 이재성 '리그 2호골+퇴장 유도' 마인츠, 도르트문트에 3-1 승리 뮌헨 '철기둥' 김민재, 장크트 파울리에 1-0 승리에 기여 1. 이강인, 파리서 첫 멀티골, PSG 앙제에 4-2 승리 3분 동안 선제골·추가골+팀 4번째 골 도움 PSG 4연승·선두 질주 이강인이 시즌 첫 멀티골을 폭발하며 파리 생제르맹(PSG)의 4연승에 앞장섰다. 이강인은 10일 프랑스 앙제의 레이몽 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제와의 2024-2025시즌 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전에만 2골을 책임지며 PSG의 4-2 완승을 주도했다. 이강인은 팀의 선제골과 두 번째 골을 불과 3분 동안 몰아넣는 '마법'을 부렸다. 전반 17분 마르코 아센..

축구/해외축구 2024.11.10

김민재, 21년 만에 챔스 새 역사 달성

'패스까지' 김민재 미쳤다! 21년 만에 챔스 새 역사 달성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런데도 본인은 아직 더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민재는 지난 7일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벤피카를 상대로 대회 리그 페이즈 4차전을 펼쳤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센터백으로 나선 김민재는 철벽 수비 못지않게 패스 113회를 모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본분인 수비 지표부터 아주 좋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는 지상 경합 성공률 100%(6/6), 태클 6회, 클리어링 3회, 인터셉트 1회 등으로 후방에서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패스까지 탁월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전술의 공수 핵심이다. 후방 빌드업의 시발..

축구/해외축구 2024.11.08

2024-2025 UEFA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뮌헨, 벤피카에 1-0 승리

뮌헨, 벤피카 꺾고 UCL 2연패 탈출 무시알라 결승골로 POTM 선정 풀타임 김민재,'패스 성공률 100%' 팀 내 두 번째 높은 '평점 8.1' '철기둥'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에 패스 성공률 100%를 달성하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뮌헨은 7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벤피카(포르투갈)와의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후반 22분 터진 자말 무시알라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승리한 뒤 내리 2연패에 빠졌던 뮌헨은 벤피카를 꺾고 연패에서 벗어나면서 2승 2패(승점 6)로 36개 출전팀 가운데 17위에 랭크됐다. 반면 2연패..

축구/UCL 2024.11.07

지로나 FC 김민수, UCL 첫 출전 에인트호번전 교체 투입

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 UCL 첫 출전…에인트호번전 교체 투입 스페인 프로축구 지로나FC에서 뛰는 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데뷔에 성공했다. 지로나는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에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에 0-4로 졌다. 지로나는 대패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한국 축구에 의미 있는 장면이 나왔다. 김민수가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것이다. 설기현 전 경남FC 감독, 박지성 전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등을 시작으로 여러 한국 선수가 세계 최고 무대인 UCL 본선 무대를 밟았으나 김민수처럼 10대의 나이로 기회를 받은 건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축구/UCL 2024.11.06

2024-2025 UCL 4차전 AC 밀란, 레알 마드리드에 3-1 승리

레알 마드리드, 홈에서 AC밀란에 1-3 패배 레알, 엘클라시코 이어 대참사, UCL 4경기서 2패 래알 마드라드는 6일 오전 5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AC 밀란에 1-3으로 패배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번째 패배를 맛본 레알은 승점 6점(2승 2패)에 머물면서 전체 17위에 자리했다. AC 밀란은 이번 승리로 3점을 추가해 18위(승점 6점)에 올랐다. 레알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킬리안 음바페가 공격 조합을 맞췄고 주드 벨링엄-루카 모드리치-오렐리엥 추아메니-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중원에 섰다. 페를랑 멘디-안토니오 뤼디거-에데르 밀리탕-루카스 바스케스가 ..

축구/UCL 2024.11.0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5·6차전 26명 대표 선수 발표

돌아온 손흥민, 홍명보호에도 재승선…중동 2연전 명단 포함 이을용 아들 이태석 비롯해 김경민·김봉수도 A대표팀 첫 선발 부상에서 회복해 그라운드로 돌아온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치르는 홍명보호에도 다시 합류한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6차전에 나설 26명의 선수를 발표하며 손흥민도 명단에 포함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요르단, 이라크와 치른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4차전에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 여파로 참여하지 못했다. 홍 감독은 당시 명단 발표 때는 손흥민을 포함한 채 그의 몸 상태를 지켜보려 했으나 결국 소집을 앞두고 명단에서 제외하며 홍현석(마인츠)을 대신 발탁한 바 ..

축구/대표팀 2024.11.04

2024-2025 EPL 10라운드 홈 경기 토트넘 4-1 대승

손흥민, 복귀전 3호 도움 직후 '예상 밖' 교체, 강한 불만 표출 후반 4분 존슨 동점골 도와…후반 11분 히샤를리송과 교체 웨스트햄전 득점포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손흥민(토트넘)이 세 경기만의 복귀전에서 3호 도움을 터뜨리고도 마음껏 웃지 못했다. 손흥민은 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4분 브레넌 존슨의 동점 골을 도왔다.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전에는 이렇다 할 장면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후반전 첫 볼 터치에서 곧바로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왼쪽 사이드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슬금슬금 공을 몰며 페널티 라인까지 전진한 ..

축구/EPL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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