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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88

코리아컵 결승, 울산과 포항 '동해안 더비'로 우승 맞대결

코리아컵 결승, 울산과 포항 '동해안 더비'로 우승 맞대결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서 2-2 무승부…합계 점수 3-2로 광주 제압 '디펜딩 챔프' 포항은 제주에 2-1 승리…합계 점수 4-3으로 결승행 올해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최고의 클럽을 뽑는 하나은행 코리아컵 2024 결승전은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로 치러진다. 울산은 2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광주FC와 2-2로 비겼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긴 울산은 1, 2차전 합계 점수 3-2로 광주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에 따라 울산은 또 다른 준결승 대진에서 이날 제주 유나이티드를 2-1(1, 2차전 합계 4-3 승)로 물리치고 결승행 티켓을 따낸 '..

축구/K리그 2024.08.29

토트넘, 손흥민 선수 '9년 전 오늘' 기념하고 축하

토트넘, 손흥민 선수 '9년 전 오늘' 기념하고 축하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 영입 9주년을 맞아 이를 축하했다. 토트넘은 28일 SNS를 통해 손흥민의 입단 당시 사진과 내용을 올리며 "9년 전 오늘 우리는 손흥민과 서명했다"고 손흥민의 토트넘 9주년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28일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3000만 유로(약 446억원)라는 당시 아시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고 토트넘으로 향했다. 토트넘은 23세의 손흥민에게 5년 계약을 안겼다. 2008년 독일 함부르크 유스로 해외로 향한 손흥민은 독일에서만 7년을 뛰었다. 손흥민은 2010년 함부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해 3시즌을 뛰며 가능성을 보였고 2013년 여름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2시즌을 활약하며 잠재력을..

축구/EPL 2024.08.28

케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케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소식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특급 골잡이' 해리 케인이 유럽 프로축구 최다 득점자에게 주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케인은 27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3-2024시즌 유러피언 골든슈 트로피를 받았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 각국의 최상위 리그에서 한 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6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4회 수상했다. 2020-2021·2021-2022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지난 시즌에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이 상을 받았다. 케인은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36골을 폭발해 처음으로 이 상의..

축구/해외축구 2024.08.28

홍명보호 양민혁 등 4명 첫 발탁

홍명보호 양민혁 등 4명 첫 발탁 양민혁, 토트넘 입단 예약하고 리그 개인상 3관왕 오른 '영건' 황문기·이한범·최우진도 태극마크 손흥민 등 주축 예상대로 선발 홍명보 "안정적이면서 미래 지향적인 선수들로 팀을 운영해 나갈 것" 18세에 프로축구 K리그1을 점령한 '영건' 양민혁(강원FC)을 비롯해 4명의 선수가 홍명보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홍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6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 2차전에 나선다. 대표팀은 내달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1차전을 치르고 한국시간 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

축구 2024.08.26

[ 2024년 8월 25일 ] 해외 축구 소식

[ 2024년 8월 25일 ] 해외 축구 소식 이영준, 42초 만에 스위스 프로축구리그 데뷔골 바르사, 빌바오 2-1 꺾고 개막 2연승 홀란, 또 해트트릭…맨시티서 101경기 뛰고 94골, 개막 2경기 만에 4골 신고 마인츠, 독일 개막전서 베를린과 1-1 무승부 슈투트가르트팀, 프라이부르크에 1-3 역전패, 정우영은 결장 1. 이영준, 42초 만에 스위스 프로축구 리그 데뷔골 장신 공격수 이영준(21·그라스호퍼)이 경기 시작 42초 만에 골망을 흔들어 스위스 프로축구 슈퍼리그 데뷔전부터 득점을 신고했다. 이영준은 25일 스위스 취리히의 슈타디온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2024-2025 스위스 슈퍼리그 5라운드 시옹과 홈 경기 시작 42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려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축구/해외축구 2024.08.25

2024-25 EPL 2라운드 토트넘 홈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4-0 승리

2024-25 EPL 2라운드 토트넘 홈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4-0 승리 손흥민, 경기 최고 ‘평점 9점+MOTM’ 선정 SON톱 나선 손흥민, 시즌 1·2호골 '찰칵' EPL 통산 122번째 골 역시 손흥민(32)이다. 최근 자신을 향해 거센 비판이 쏟아져 나왔지만 멀티골을 터트리며 보란 듯이 잠재웠다. 더불어 경기 최고 평점을 부여받으며 최우수선수(MOTM)로 선정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24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4-0으로 승리했다. 지난 레스터 시티와의 개막전 이후 손흥민을 향해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손흥민이 더이상 선발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고 심지어는 방..

축구/EPL 2024.08.25

2024 K리그1 28라운드 서울 전북 대구 승리 소식

2024 K리그1 28라운드 서울 전북 대구 승리 소식 서울, 선두 강원 2-0 완파하고 3위 점프 전북, 인천 꺾고 최하위 탈출 대구, 포항에 2-1 승리 '9위로 점프' 포항은 3년 만에 4연패 수모 프로축구 FC서울이 선두 강원FC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제대로 상승세를 탄 서울은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두 강원FC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31분 이승모가, 전반 40분 제시 린가드가 골을 기록했다. 서울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5연승을 달렸다. 강원 역시 이날 경기 전까지 4연승을 달리며 5연승에 도전했으나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이 멈췄다. 서울은 승점 45(13승 6무 9패)로 울산과 승점에..

축구/K리그 2024.08.24

2024-2025시즌 리그1 PSG 몽펠리에와 2라운드 6:0 대승의 마침표를 찍은 이강인 선수

2024-2025시즌 리그1 PSG 몽펠리에와 2라운드 이강인 2경기 연속골 소식 PSG 이강인, 개막 2경기 연속골 교체투입 20분만에 무력시위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개막 두 경기 연속골을 폭발했다. 이강인은 2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그1 몽펠리에와 2라운드에서 후반 37분 PSG가 6-0으로 앞서나가게 하는 골을 넣었다. 르아브르와의 개막전(PSG 4-1 승)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이강인은 이로써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에서 제외됐으나 팀이 5-0으로 앞서던 후반 17분 우스만 뎀벨레 대신 교체 투입되더니 20분 만에 골맛을 봤다. 올 시즌 어느 때보다 치열한 주전 경쟁이 펼쳐지는 PSG에서 살..

축구 2024.08.24

박항서, 한국인 스포츠 감독 첫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 수상

박항서, 한국인 스포츠 감독 첫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 수상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국제비영리단체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인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The Brand Laureate Awards)를 받는다.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DJ매니지먼트는 오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박 감독이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를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DJ매니지먼트에 따르면 한국인 스포츠 감독이 이 상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는 2005년 미국에서 설립돼 현재 호주에 본사를 둔 브랜드 기반 비영리 단체 세계브랜드재단(TWBF)에서 주관한다. 그동안 리오넬 메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해리슨 포드, 톰..

축구 2024.08.21

축구국가 대표팀, 외국인코치 2명 선임

축구국가 대표팀, 외국인코치 2명 선임 축구대표팀 수석코치 겸 전술 코치에 포르투갈 출신 아로소 전술분석 코치에 같은 나라 출신 마이아 피지컬 코치는 차후 보강 파울루 벤투 감독을 10년 가까이 보좌한 포르투갈 출신 수석코치가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돕는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호의 수석코치겸 전술 코치로 포르투갈 출신의 주앙 아로소(52) 코치를, 전술분석 코치로 같은 나라 출신의 치아구 마이아(40) 코치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로소 수석코치는 포르투갈 대표팀을 비롯해 다수의 포르투갈 1부 구단에서 지도자로 활약했다. 명문 스포르팅CP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는 포르투갈 대표팀 코치로 일하며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12 4강,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 ..

축구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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