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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6

올해의 스포츠 명장면 : 커리 올림픽 金 & 프리먼 끝내기 만루포

올해의 남녀 선수 후보 남자 셰플러, 오타니, 레옹 마르샹여자 시몬 바일스, 클라크, 넬리 코다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이 열린 2024년에는 여느 해에 비해 스포츠 팬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순간들이 자주 연출됐다.AP통신은 21일 올해 나온 스포츠 명장면들을 추려 소개했다.먼저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선수인 스테픈 커리(미국)의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 선정됐다.생애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커리는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4쿼터 막판 고비마다 중요한 3점포를 터뜨리는 등 3점 슛 8개로 24점을 올렸다.결정적인 득점을 올린 후 '이제는 잘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커리의 '나이트 나이트'(night night) 세리머니가 올해의 스포츠 명장면을 장식했다.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2년 연속 ..

스포츠일반 2024.12.21

KIA 타이거즈, 임기영과 3년 총액 15억원 계약

“KS 2연패에 보탬될 것”프로야구 KIA가 투수 임기영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KIA는 21일 임기영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3억원, 연봉 9억원, 옵션 3억원 등 총액 15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지난 2014년 FA 보상 선수로 KIA에 입단한 뒤 군 복무를 마치고 2017년부터 KIA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임기영은 KBO리그 11시즌 동안 통산 285경기에 등판, 51승59패4세이브21홀드 평균자책점 4.80(867이닝 462자책)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37경기에 나서 2승6패2홀드 평균자책점 6.31(45⅔이닝 32자책)을 기록했다.임기영은 계약 후 구단을 통해 “무엇보다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은 생각하지 않았다.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하고, 열정적인 KIA 팬..

KIA 타이거즈 2024.12.21

천재타자 택한 스카우트 팀의 소신, 역대급 우승과 흥행 이끈 신의 선택

신의 선택이었다.KIA 타이거즈는 2024시즌 역대급 우승을 했다. 9경기 차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2위 삼성 라이온즈를 4승1패로 꺾고 통산 12번째 불패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팀 역사상 최다 홈관중(125만 명)을 동원하고, 구단 역대 최다 수입을 올리는 등 역대급 흥행도 이루었다.39년만에 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 "광주,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아픔을 야구로 극복한 도시"라는 한명재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유명한 엔딩 멘트도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선수들은 11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35년만에 광주 금남로에서 우승퍼레이드를 재현했다. 많은 시민들이 운집해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최고의 시즌을 보낸 타이거즈의 중심에는 타선을 이끈 21살, 3년차 김도영이 있었다...

KIA 타이거즈 2024.12.21

2024 PNC 챔피언십 타이거 우즈 기자회견

'골프 황제' 우즈 "9홀 경기 하면 아들이 나를 이긴다"22일 개막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들 찰리의 성장세를 대견스러워했다.우즈는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9홀 경기를 하면 아들이 나를 이긴다"며 "아직 18홀에서는 나를 이기지 못했지만, 이제 그런 날도 올 것"이라고 말했다.22일 개막하는 PNC 챔피언십은 프로 선수와 가족이 2인 1조를 이뤄 경기하는 이벤트 대회다.우즈는 이 대회에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한다.1975년에 태어난 우즈는 이달 말에 만 49세가 되고, 아들 찰리는 2009년 2월생이다.우즈와 찰리는 PNC 챔피언십에서 2021년 준우승, 지난해에는 5위에 올랐다.우즈는 "18홀 경기에서..

PGA 2024.12.21

김하성 행선지는 MLB도 궁금

계속 늘어나는 김하성의 예상 행선지, 이번에는 애틀랜타까지 포함“애틀랜타 가면 NL 올스타 유격수로 선발 출전할 것”하나둘씩 추가되고 있는 김하성(29)의 행선지에 이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까지 연결됐다.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지난 19일 “애틀랜타는 유격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잠재적인 후보”라고 평가했다.SI는 “댄스비 스완슨이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후 애틀랜타는 올랜도 아르시아를 유격수로 활용해 한 시즌은 효과를 봤지만, 2년차에는 그렇지 못했다”며 “많은 분석가들이 애틀랜타가 아르시아에게 세 번째 시즌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2016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데뷔한 아르시아는 2021년 시즌 도중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됐고, 스완슨이 컵스로 떠난 2023년 주전 유격수를 맡아..

야구/MLB 2024.12.21

TGL 카운트다운, 1월 8일 개막

경기장은 NFL, 관중석은 MLB, 분위기는 UFC600개 장치 숨은 ‘트랜스포머’ 그린이 핵심5층 높이 스크린에 몰입감···내달 8일 개막“선수들은 지금 이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 아레나에 선 글래디에이터 (검투사)가 되는 겁니다.”세상에 없던 골프 리그 TGL(Tech-infused Golf League)을 운영하는 마이크 매칼리 TMRW 스포츠그룹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이렇게 말했다. 그는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는 골프의 전통은 따르면서 미래를 제시하고 싶어 했다”고 설명했다. TMRW는 우즈·매킬로이 합작회사다.이날 TGL 경기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의 소파이 센터가 언론에 공개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특별한 스크린골프 리그인 TGL은 미디어데이 행..

PGA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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