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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논타부리 국제 여자테니스 대회 복식 우승 장수정 정우솽

토털 컨설턴트 2025. 1. 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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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인천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 (ITF) 태국 여자대회(총상금 6만 달러) 복식에서 우승했다.

장수정은 11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 정우솽(중국)과 한 조로 출전해 유디스 충(홍콩)-루투자 보살레(인도) 조에 2-1(4-6 6-0 10-6)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ITF 안도증권오픈(총상금 10만 달러) 이후 9개월 만에 ITF 대회 복식 정상에 다시 올랐다.

3세트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장수정은 9-6으로 앞선 매치 포인트 때 시원한 스매싱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현재 복식 세계 랭킹 303위인 장수정은 이번 우승으로 복식 세계 랭킹 230위 대까지 오를 전망이다. 장수정의 현재 단식 세계 랭킹은 25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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