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 매뉴라이프 클래식 1라운드 소식 : 이미향 공동 1위 김효주 공동 3위

매뉴라이프 클래식 1라운드 소식 

한국 선수 기록

이미향 8언더파 공동 1위 

김효주 7언더파 공동 3위

전인지 5언더파 공동 9위

강혜지, 유선영 4언더파 공동 15위

김인경, 허미정, 양희영 3언더파 공동 24위

최운정, 이일희 2언더파 공동 39위

이미향 프로가 매뉴라이프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기록하면서 수잔 페테르센과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2개월만에 LPGA 무대에 복귀한 김효주 프로는 보기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하는 깔끔한 플레이로 공동 선두에 1차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전인지 프로는 5언더파로 공동 9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프로 선수가 TOP10에 3명이 위치하면서 한국 선수 우승도 보입니다.

내일 2라운드에서도 선전을 기대합니다.

[ 이미향 프로 인터뷰 내용 ]

 "오늘 견고한 플레이를 했다. 2번 홀 버디를 잡아 출발이 좋았고, 3번 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그 두 홀에서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파5 홀 공략도 잘 했는데 그래서 8언더파를 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일 또 8언더파를 치고 싶다. 오늘 스코어도 잘 친 스코어이고, 3일이 더 남았기 때문에 더 나아지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

[ 김효주 프로 인터뷰 내용 ]

"오랜만에 투어에 복귀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 실수 없는 플레이를 해서 만족스럽다"

"티샷 실수가 나서 볼이 오른쪽으로 밀렸다. 카트 도로에서 두 번째 샷을 해서 그린에 볼을 올렸다. 운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