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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넬리 코다

토털 컨설턴트 2024. 4. 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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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소식

우승 넬리 코다

유해란 5위  임진희 8위  김아림 공동 9위


넬리 코다(미국)가 LPGA 투어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5연승과 함께 메이저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코다는 22일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코다는 2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 120만 달러(약 16억5천만원)를 받은 코다는 챔피언의 이 대회 전통인 18번 홀 그린 주위 호수에 뛰어드는 '입수 세리머니'를 하며 우승 기쁨을 만끽했다.

LPGA 투어 통산 13승을 달성한 코르다는 메이저 대회에서는 2021년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코다는 또 올해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3월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과 포드 챔피언십, 이달 초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 이어 최근 출전한 5개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했다.

5개 대회 연속 우승은 LPGA 투어 최다 연승 타이기록으로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 2005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이후 코르다가 통산 세 번째다.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이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단독 5위에 올랐다.

임진희가 6언더파 282타로 단독 8위, 김아림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9위를 각각 기록했다.

1언더파 287타를 기록한 신지애가 공동 23위,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방신실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40위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9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LPGA 투어는 장소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옮겨 25일부터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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