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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14일 ] 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토털 컨설턴트 2024. 4. 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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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14일 ] 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소식


김하성은 14일 MLB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3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시즌 세 번째 2루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1-4로 뒤진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톤을 상대로 2루타를 만들어냈다. 김하성은 스톤의 몸쪽 싱커를 받아쳐 우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날렸다.

이어 타일러 웨이드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추격 득점을 올렸다. 시즌 10득점째를 올렸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김하성의 타율은 0.222가 됐다. 공격에서는 2루타를 때려내며 장타 능력을 뽐낸 김하성. 수비에서는 한 차례 실수를 범했지만, 호수비로 샌디에이고의 센터라인을 든든하게 지켜냈다.

한편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 홈런 기록 경신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2타수 2볼넷 1타점 1도루 기록했다. 오타니는 전날 경기에서 대포를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통산 175홈런을 기록했다. 마쓰이 히데키가 보유하고 있는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홈런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됐다.

홈런 한 개만 더하면 일본 야구 전설 마쓰이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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