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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13일 ] 김하성 시즌 2호 대포 작렬

토털 컨설턴트 2024. 4. 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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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13일 ] 김하성 시즌 2호 대포 작렬 소식


김하성이 빅리그에서 가장 비싼 투수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3일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1로 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MLB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시속 168㎞, 비거리는 약 121m로 측정됐다.

김하성은 이달 1일 안방인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한 이래 12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시즌 2호 홈런으로 김하성은 빅리그 통산 40홈런에 2개를 남겼다.

5타수 1안타에 머무른 김하성의 타율은 0.217로 하락했다.

오타니는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하고 마쓰이 히데키(은퇴)와 더불어 역대 일본인 빅리거 최다 홈런(175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아시아 타자 최다 빅리그 홈런 기록 보유자는 추신수(현 SSG 랜더스)로 2020년까지 16년간 218개를 쳤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1회초 2사 2루에서 터진 잭슨 메릴의 적시타에 힘입어 8-7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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