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일본투어

2018 JLPGA 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 이보미 공동 3위 배희경 공동 10위

토털 컨설턴트 2018. 4. 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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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JLPGA 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 소식


한국 선수 기록


RANKPLAYERSCORETODAY1RTOTAL
3T

이보미

-4-46868
10T

배희경

-2-27070
27T

안선주

007272
38T

김하늘

+1+17373
50T

정재은

+2+27474
50T

김해림

+2+27474
76T

강수연

+4+47676


이보미 프로가 올 시즌 처음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부활의 조짐을 알렸습니다.


이보미 프로는 27일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 그랑필즈 컨트리클럽(파72, 6515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이보미 프로는 공동 선두 그룹의 나가이 카나, 아라카키 히나(이상 일본)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7경기 째, 16라운드를 치른 이보미 프로가 톱10을 기록한 것은 이번 경기가 처음입니다.

이보미 프로는 올 시즌 개막전부터 예선 탈락하는 등 출발이 불안정했습니다. 이후에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첫 날, 상위권에 오르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습니다.

이날 1번 홀(파5)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한 이보미 프로는 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보기 없이 전반 홀을 마쳤습니다. 후반 10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낸 이보미 프로는 12번 홀(파4)에서 다시 한번 버디를 낚았습니다. 15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습니다.

배희경 프로는 2언더파 공동 10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안선주 프로가 이븐파 공동 27위, 디펜딩 챔피언 김하늘 프로는 1오버파 공동 38위입니다.

김하늘 프로는 11번 홀까지 버디 3개를 기록했지만, 후반 15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에 이어 17번 홀(파3) 더블보기, 18번 홀(파4) 보기로 오버파를 기록했습니다.

정재은, 김해림 프로는 2오버파 공동 50위, 강수연 프로는 4오버파 공동 76위에 그쳤습니다.

2라운드에서도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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