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일본투어

2018 JLPGA 투어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 배희경 신지애 공동 11위

토털 컨설턴트 2018. 4. 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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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JLPGA 투어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 소식


한국 선수 기록

RANKPLAYERSCORETODAY1R2RTOTAL
11T

배희경

0-37569144
11T

신지애

0-57767144
18T

이보미

+1-27570145
18T

윤채영

+1+27174145
30T

강수연

+2-17571146
30T

김해림

+2-17571146
30T

정재은

+2-68066146
36T

황아름

+307572147
53T

이민영

+507772149
64T

김하늘

+6+37575150
64T

안신애

+6+17773150
64T

이지희

+6+17773150


2018 JLPGA 투어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 신지애 프로가 5타를 줄이는 맹활약끝에 이븐파 공동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선두 나리타 미스즈와는 4타차입니다.


신지애 프로는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5개를 묶어 5타를 줄였습니다.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배희경, 스즈키 아이(일본) 등과 공동 11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신지애 프로는 지난달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호주 캔버라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올 시즌을 호주에서 시작한 그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올 시즌 JLPGA 투어에서는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공동 5위, T포인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는 공동 10위, 요코하마 토너먼트에서는 4위에 올랐습니다.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공동 3위를 차지하며 4개 대회 연속 10위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신지애 프로는 아직 올해 JLPGA 투어에서 우승은 없지만 꾸준하게 상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테린 오픈 1라운드에서 5오버파로 부진했던 신지애 프로는 2라운드에서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습니다.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쾌하게 출발한 신지애 프로는 6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였습니다. 7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8번 홀(파3)과 9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홀에서 3타를 줄인 신지애 프로는 10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습니다. 11번 홀(파5)에서 버디,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6번 홀(파3)부터 마지막 18번 홀(파5)까지 3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라운드 막판 타수 줄이기에 성공한 신지애는 10위권 진입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뒤를 이어 이보미, 윤채영 프로는 1오버파 공동 18위를 기록했고, 강수연, 김해림, 정재은 프로는 2오버파 공동 30위, 황아름 프로는 3오버파 공동 36위, 이민영 프로는 5오버파 공동 53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쉽게도 김하늘, 안신애, 이지희 프로는 컷 탈락했습니다.


어제보다는 오늘 한국 선수들이 선전하였습니다. 내일 최종라운드에서 한국 선수의 더나은 경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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