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남녀골프투어 상금 10억원 시대, 역대 최다 ‘예약’ 윤이나·박현경·박지영·황유민 ‘10억 클럽’ 가입 남은 시즌 성적 따라 이예원·노승희도 가능성 높아 KPGA 투어는 장유빈이 처음 10억원 시대 열어 김민규도 ‘초읽기’…최초 2명 10억 돌파 가능 ‘한 시즌 상금 10억원’은 그해 최정상급 선수였다는 뜻을 방증한다.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2개 투어에서 모두 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는 선수가 역대 최다로 배출될 것이 이미 예약됐다. 15일 현재 KLPGA 투어에서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은 선수는 4명이다. 종전 2명의 기록을 2배로 넘어섰다. 박지영(28)이 지난달 초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