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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189

KIA 김도영이 써 내려가는 KBO 역사

KIA 김도영이 써 내려가는 KBO 역사 최연소 타자 MVP &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 1. 타격 각 부문서 선두 경쟁, 이승엽 감독 기록 깰까? 유망주에서 간판스타로 성장한 KIA 타이거즈의 주전 내야수 김도영(20)의 기세가 무섭다. 프로 3년 차인 김도영은 올 시즌 프로야구 역사에 획을 긋는 다양한 기록을 세우면서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김도영은 23일까지 올 시즌 93경기에서 타율 0.354, 25홈런, 71타점, 97득점, 29도루의 엄청난 성적을 올렸다. 장타율은 0.643, 출루율은 0.423, OPS(장타율+출루율)는 1.066에 달한다. 김도영은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타율은 전체 3위로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0.362), 빅터 ..

KIA 타이거즈 2024.07.24

대투수 양현종, 황소고집이 만든 해피엔딩 : 완투승

대투수 양현종, 황소고집이 만든 해피엔딩 : 완투승 양현종(36·KIA)은 지난 17일 광주 삼성전에서 조기강판의 충격을 겪었다. 9-5로 앞서던 5회초 2사후 주자를 1·2루에 보내자 KIA는 양현종을 좌완 김대유로 교체했다. 삼성의 왼손타자 김영웅 타석이었다. 전 타석에서 김영웅에게 안타를 허용했던 양현종은 자존심이 매우 상했다. 이닝을 마무리짓겠다고 얘기해봤으나 이범호 감독의 단호한 지시를 갖고 마운드에 올라온 정재훈 투수코치를 설득하지 못했다. 4점 차 앞서는데 승리투수 요건에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놓고 강판된 에이스의 충격은 꽤 컸다. 신뢰를 잃었나 하는 생각에 잠시 흥분했던 양현종은 웨이트장에 혼자 쳐박혀 생각에 빠졌고, 결국 ‘야구는 팀 스포츠’임을 스스로 깨달은 뒤 더그아웃으로 나와 동료들..

KIA 타이거즈 2024.07.24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히트 기록한 김도영 선수 인터뷰

김도영, "소름이 돋았다. 야구인생 최고의 날이다" KIA 타이거즈 천재타자 김도영(20)이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히트를 작성했다.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단타-2루타-3루타-투런홈런을 차례로 터트렸다. 4안타 2타점 3득점을 올리며 팀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팀은 7연승을 달렸다. 1회말 무사 1,2루에서 유격수 깊은 내야안타로 출루해 3득점을 발판을 놓았다. 3회는 첫 타자로 나서 우중간에 2루타를 날렸다. 3루까지 달리지 않고 2루에 멈추었다. 득점에 실패하자 5회는 1사후 좌중간에 장타를 날리고 전력질주 3루에 안착했다. 3득점으로 이어졌다. "김도영 사이클링히트!"를 외치는 관중들의 엄청난 응원을 받으며 타석에 들어서더니 배재환의..

KIA 타이거즈 2024.07.24

양현종, 피치컴 전격 착용 등판

‘국내 투수 최초’ 양현종, 피치컴 전격 착용 등판 피치컴 적응 필요성으로 먼저 착용. KIA 에이스 양현종이 피치컴 시험을 자청하고 나섰다. 양현종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 경기에 양현종은 피치컴 수신기를 착용하고 출전했다. 포수 한준수가 송신기를 차고, 유격수 박찬호와 2루수 김선빈, 중견수 최원준이 양현종과 함께 수신기를 착용했다. 피치컴은 투수와 포수의 사인 교환을 돕는 장치다. 사인을 입력하는 송신기와 그 사인을 음성으로 듣는 수신기로 세트 구성돼 있다. 송신기에는 9개의 버튼이 있다. 사전에 설정된 구종과 투구 위치 버튼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수신기를 통해 음성으로 전달된다. 송신기는 투수나 포수만 착용하고, 수신기는 투·포수와 함께 야수 3명까지 착..

KIA 타이거즈 2024.07.17

[ 2024년 7월 14일 ] KIA 타이거즈, SSG전 승리로 연패 탈출

[ 2024년 7월 14일 ] KIA 타이거즈, SSG전 승리 소식 광주전적(14일) SSG 110 001 100 - 4 KIA 003 000 37X - 13 △ 승리투수 = 장현식(3승 3패) 김도영 스윕패 막은 재역전 2루타 → 8회 7득점 폭발 KIA가 하루 만에 그 아픔을 고스란히 갚아주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3-4로 뒤진 7회 3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은 끝에 13-4로 역전승했다. 연패와 싹쓸이 패배 위협에서 탈출한 선두 KIA(52승35패2무)는 2위권과 격차를 유지하며 일주일을 마쳤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불펜이 승리 요건을 날리기는 했으나 5⅔이닝 7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

KIA 타이거즈 2024.07.14

[ 2024년 7월 13일 ] KIA 타이거즈, 2연패 소식

[ 2024년 7월 13일 ] KIA 타이거즈, 2연패 소식 6연승→2연패 상대 전적 열세를 이번에도 극복하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선발 투수의 부상 강판 변수 속에 재역전패를 당했다. KIA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1차전 맞대결에서 9대15로 참패했다. 6연승 이후 2연패다. 주중 LG와의 3연전에서 싹쓸이 스윕승을 거둔 KIA는 홈 복귀 후 SSG와의 주말 3연전 중 2경기를 먼저 내줬다. 스윕패 위기에 놓여있다. KIA의 시즌 전적은 51승2무35패. 경기 초반은 투수전 양상으로 흘렀다. 양팀 '영건' 선발들이 등판한 가운데, 양팀 모두 2회까지 별다른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그런데 KIA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은 윤영철..

KIA 타이거즈 2024.07.14

[ 2024년 5월 15일 ] 기아타이거즈 두산전 승리로 수요일 전경기 승리중

[ 2024년 5월 15일 ] 기아타이거즈 두산전 승리 소식 ◆광주 두산 010 020 100 | 4 KIA 002 300 21X | 8 △승리투수=네일(5승1패) △홈런=나성범 2호(3회2점) 최형우 8호(8회1점·이상 KIA) 나성범 역전 투런포+4타점 폭발 KIA 1위 사수 KIA 타이거즈 ‘캡틴’ 나성범의 연이틀 홈런포와 추가 적시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 10연승을 저지했다. KIA는 5월 15일 광주 두산전에서 8대 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2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26승 16패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나성범은 역전 투런포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은 종전 0.103에서 0.176까지 올랐다. 4번타자로 나선 최형우도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

KIA 타이거즈 2024.05.15

타이거즈 '찐팬'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 : 배혜지 아나운서, 챔필 첫 경기일 출생자 어린이 팬 시구

타이거즈 '찐팬'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 : 배혜지 아나운서, 챔필 첫 경기일 출생자 어린이 팬 시구 KIA 타이거즈는 "오는 6일~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타이거즈 '찐팬'을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에는 배혜지 아나운서가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광주 출신인 배혜지 아나운서는 여러 차례 팬심을 드러낸 타이거즈 찐팬으로 KBS 기상캐스터,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아나운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등 현재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배 아나운서는 "어릴 때 가족들과 무등경기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보며 응원을 했는데, 고향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되어 ..

KIA 타이거즈 2024.04.03

시범경기 KIA 한화전 승리 소식 2024년 3월 11일

시범경기 KIA 한화전 승리 소식 KIA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며 올 시즌 큰 활약을 예고했다. 크로우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을 퍼펙트로 틀어막았다. 12명 타자를 상대로 공 40개를 던지면서 실점은 커녕 안타와 볼넷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삼진은 4개를 잡았다. 크로우는 150km를 웃도는 강속구에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은 물론 지난해 KBO리그를 평정한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주무기인 스위퍼까지 구사한다. KIA는 선발 크로우를 시작으로 윤중현, 김대유, 박준표, 최지민, 정해영 등 투수 6명이 단 3안타만 허용하는 완벽계투에 힘입어 3-0으로 한화를 눌렀다..

KIA 타이거즈 2024.03.11

멩덴 ML 17승 커리어 증명 KIA 원투펀치 순항중

멩덴 ML 17승 커리어 증명 KIA 원투펀치 순항중 KIA 원투펀치가 순항할까? KIA 타이거즈 다니엘 멩덴(28)이 이목이 집중된 첫 실전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지난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을 4탈삼진을 곁들여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직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투심, 커브, 커터, 체인지업 등 갖고 있는 구종을 모두 점검했다. 1회는 2루타를 맞고 볼넷도 허용했다. 볼도 마운드도 다른 환경에서 첫 실전에 따른 적응시간이었다. 곧바로 공격모드로 전환하더니 KT 중심타자 강백호와 조일로 알몬테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실점위기를 벗어났다. 이후 3이닝은 산발 2안타로 막고 영의 행진을 이어갔다. 51개를 던지며 최고 구속 147km를 찍었다. ..

KIA 타이거즈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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