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타이거즈 ] KIA타이거즈 9월 1주 기록 및 2주 예측

KIA타이거즈 9월 1주 기록 및 2주 예측

1. 9월 1주 기록

2승 4패

9/8 한화 5 : 9 KIA (승)

9/9 삼성 5 : 6 KIA (승)

9월 1주 KIA 타이거즌 2승 4패로 3연패뒤 2연승후에 1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선발 투수 승리는 양현종 투수 1승으로 전반적으로 선발진의 붕괴가 뼈아픈 한주였습니다. 다만, 위안이 되는 점은 임기영 투수가 복귀투에서 5이닝 1실점 쾌투로 향후 선발진의 안정을 위한 주요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선발진은 너무나도 아쉬운 투구였습니다. 화요일 LG전에서 팻딘 투수는 7이닝 1실점 호투였으나 불펜진의 붕괴로 아쉬운 연장 역전패를 하였습니다.  LG와의 2차전에서는 심동섭 투수가 1.2니잉 2실점, 박진태 2.2이닝 3실점 등으로 선발 붕괴로 영봉패를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한화전에서는 선발 김진우 투수가 0.1이닝 3실점, 홍건희 4.2니닝 2실점, 김광수 1닝닝 3실점, 남재현 1이닝 2실점으로 선발 및 불펜진 모두 부진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한화와의 2차전에서는 비록 승리하였으나 양현종 투수 7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투구였습니다. 그나마 김윤동, 김세현 투수의 불펜진이 무실점투로 승리하였습니다. 

삼성과의 1차전에서는 임기영 투수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으나, 불펜진의 방화로 임기영 투수의 시즌 8승이 아쉽게 다음 기회로 넘어갔습니다. 심동섭 2이닝 2실점, 김세현 1이닝 2실점으로 김세현 투수마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고효준 투수의 2이닝 무실점투로 연장 접전끝에 버나디나 선수의 끝내기 3루타로 간신히 승리하였습니다. 삼성 2차전에서는 헥터 투수가 7이닝 9실점 7자책으로 무너지면서 승부를 뒤집기에는 어려웠습니다. 주간 2승 4패로 5할 승률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현재 팀순위는 1위이지만 2위 두산과는 3.5게임차입니다. 두산의 부진으로 어렵게 지키고 있는 1위입니다.

호랑이는 내친구 9월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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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월 2주 주간 일정

9/12 ~ 13 : SK (인천)

9/14 ~ 15 : 롯데 (부산)

9/16 ~ 17 : KT (광주)

이번주는 정규시리즈 마지막 일정입니다. 아직 잔여경기까지 17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번주 일정은 주중 4경기가 어웨이 경기로 상대가 SK,롯데로 험난한 일정과 상대 전적에서 동률인 KT와의 주말 일정으로 만만치 않는 경기가 예상됩니다. 최소 3승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화요일부터 선발진은 팻딘, 심동섭, 양현종, 임기영, 헥터, 팻딘 투수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심동섭 투수의 등판은 변동의 여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