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 주간 타이거즈 ] 6월 1주차 KIA타이거즈 소식 : 3승 3패

토털 컨설턴트 2017. 6. 5. 14:48
반응형

6월 1주차 KIA타이거즈 소식 : 3승 3패


5월 30일 NC전 : 7: 9 KIA 승리


5월 31일 NC전 : 2:10 KIA 승리


6월 01일 NC전 : 패전


6월 02일 삼성전 : 패

6월 03일 삼성전 : 패전

6월 04일 삼성전 : 3:13 KIA 승리


주초 2연승으로 NC와 5게임차까지 벌렸으나, 3차전에서 패배후 삼성과의 경기까지 내리 3연패.

그러나 주말시리즈 삼성과의 3차전에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임기영, 헥터, 팻딘, 정용운 투수의 호투, 그러나 양현종, 김진우 투수의 이른 강판으로 불펜 과부하가 걸린 린 지난주였지만, 마지막 삼성전 선발이 윤성환 투수였으나 타선의 폭발력과 정용운 투수의 깜짝 호투로 NC와 2게임차를 유지했습니다. ( NC는 6월1일 이후 내리 4연승 행진을 하여 게임차가 2게임차로 줄어들었습니다. LG와 접전을 펼쳤으나 스윕승 )


주중시리즈에서 임기영, 헥터 투수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2연승.

아쉬운점은 임기영 투수의 호투에서 불펜 방화로 어려운 경기중에 대역전승으로 저력을 발휘한 경기였습니다. 헥터 투수는 8승을 달성하여, 다승 부문 선두로 나섰습니다. 2위 7승에는 니퍼트, 맨쉽, 양현종, 피어밴드가 쫓아오고 있습니다.

다만, 가장 아쉬운점은  주중 3차전에서 양현종 투수가 3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여 불펜진 과부하가 발생하였습니다.


주말 시리즈 삼성전에서 김진우 투수가 2회만에 강판되어 불펜 과부하가 심각한 수준을 보여주면서 2차전 팻딘 투수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3연패를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말 3차전에서 타선이 폭발하고 정용운 투수가 5이닝 2실점 호투를 보여주면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데뷔 첫 승리를 기록한 정용운 투수가 앞으로 KIA 타이거즈 선발진에 합류여부가 주목됩니다.


타선에서는 타율 2위까지 끌어올린 김선빈 선수의 맹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고의 사구가 우연히 아닌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최형우 선수는 5월 KBO 리그 MVP를 차지하는 영광을 거두었습니다. 꾸준한 활약중이었으나 감기몸살로 최근 타격감이 떨어지고 있어 빠른 회복을 기대합니다. 뒤를 이어 안치홍, 이명기 선수는 타격에서나 수비에서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서동욱 선수는 멀티 플레이어 답게 수비에서나 공격에서 첨병 역할을 수행중입니다.

최원준 선수는 타격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이나 3루 수비에서 송구에서의 어려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도 빨리 안정을 찾길 바랍니다.


이번주에는 홈 6연전이 펼쳐집니다. 주중 한화, 주말 넥센전으로 한화의 넥센전의 결과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KIA 타이거즈 1위 수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선발 투수진이 1일 휴식을 부여받아 좀 더 강력한 구위를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이번주 선발 로테이션은 임기영 - 헥터 - 양현종 - 김진우 - 팻딘순으로 예정되어있지만 김진우 투수의 최근 부진으로 로테이션에 변화가 일어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고효준, 정용운 투수가 지난주 호투를 보여준바 있어 변화에 대한 가능성은 높은 편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