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5월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출전한다.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CJ그룹은 5월 1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올해 더 CJ컵에 셰플러가 출전한다고 14일 발표했다.셰플러는 지난 시즌 PGA 투어에서 7승을 올리며 세계랭킹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남자 골프 최고의 스타다.PGA 투어에서 통산 13승을 거둔 그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셰플러는 지난해엔 자녀 출생으로 더 CJ컵 출전을 취소했으나 올해는 빠르게 출전을 확정했다.CJ는 "셰플러는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에서 자라고 현재도 거주 중이며, 주니어 선수 생활을 텍사스에서 했다. 댈러스 출신의 골프 레전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