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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3라운드 안병훈 공동 7위

토털 컨설턴트 2024. 5. 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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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3라운드 소식

선두 테일러 펜드리스

안병훈 공동 7위

강성훈 김시우 김성현 공동11위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셋째 날 톱 10에 진입했다.

안병훈은 5일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케빈 트웨이, 빈스 웨일리, 트로이 메릿(이상 미국)과 공동 7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테일러 펜드리스 (캐나다·19언더파 194타)와는 5타 차다.

안병훈은 1라운드 5언더파, 2라운드 4언더파에 이은 안정적인 샷감을 뽐내며 10위권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강성훈, 김시우, 김성현이 나란히 공동 11위(13언더파 200타)에 올랐다.

특히 강성훈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여 순위를 43계단 끌어올렸다.

이경훈은 공동 42위(9언더파 204타), 김주형은 공동 51위(8언더파 205타)다.

크리스 김(잉글랜드)도 공동 51위에 자리했다.

[ 안병훈 인터뷰 ]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아쉽지는 않다. 러프에서 라이가 좋지 않아 거리 계산이 까다로워 더블 보기를 할 수도 있었는데 보기로 잘 막았다"

"지금 1등과 차이가 꽤 있지만, 워낙 버디가 많이 나오고 파 5홀에서 이글도 나오는 코스여서 찬스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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