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PGA TOUR ] 더 센트리 치종 소식 우승 크리스 커크 안병훈 4위, 임성재 5위 김시우 25위, 김주형 45위 [ 임성재 : 한 대회(72홀) 최다 버디 34개로 신기록 작성 ] 커크는 지난해 2월 혼다 클래식 이후 10개월여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며 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47억3천만원)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진 이날 커크는 2개 조 앞에서 경기하던 사히스 시갈라(미국)와 공동 선두이던 17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75㎝가량에 바짝 붙여 버디를 낚아 승기를 잡았다. 시갈라는 한 타 차 준우승(28언더파 264타)에 만족해야 했고, 조던 스피스(미국)가 3위(27언더파 265타)에 올랐다. 임성재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