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IA 타이거즈 697

KIA 타이거즈, 키움에 13-1 대승

양현종 시즌 첫승, 개인 통산 180승 달성최형우 최고령 400홈런공수에서 모두 압도했다.KIA 타이거즈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1로 크게 이겼다.어린이날을 맞아 고척스카이돔 1만 6천석은 모두 매진됐다. 올 시즌 두 번째이자 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었다.경기는 일방적이었다. KIA는 3연패에서 벗어났고, 키움은 3연패에 빠졌다.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6이닝 5탈삼진 5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빠른 공 최고 구속은 147km가 찍혔다.타선에선 무더기 득점이 쏟아졌다. 특히 최형우가 41살 4개월 19일의 나이에 개인통산 400호 홈런을 때렸다.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기록이다. 이날..

KIA 타이거즈 2025.05.05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네일 & 올러 맹활약

올러, ABS 등 초반 낯가림 끝내고 6G서 4승 안정 궤도네일 성공 비결 스위퍼 전수받는 등 적극적 적응 노력까지두 외인 등판경기서 팀 11승KIA ‘암흑의 봄’ 버틴 원동력 ‘바람직한 외인 원투펀치’ 디펜딩 챔프 반등 엔진KIA는 한동안 ‘외국인 에이스’에 목말라 있었다.이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준 선수가 제임스 네일(32)이다. 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한 네일은 26경기(149.1이닝) 12승5패 평균자책 2.53으로 최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KIA에서 ‘10승 외국인 투수’가 나온 것은 2020년 11승씩 올린 에런 브룩스와 드류 가뇽 이후 4년만이다.그러나 KIA는 통합우승을 차지한 지난 시즌에도 외국인 ‘원투펀치’를 갖추진 못했다. 1선발로 계약한 윌 크로우가 8경기 만에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

KIA 타이거즈 2025.04.30

KIA 타이거즈, 첫 3연승 질주

김도영 게임체인저+김도현 첫 승KIA 13-3 대승 '첫 3연승'디펜딩챔프 KIA 타이거즈가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KIA는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간 3차전을 13대3으로 잡았다. 선발 김도현의 비자책 호투가 빛났다. 김도영은 2루타 2개 포함 4출루, 김선빈은 4안타, 위즈덤은 역전타를 터트리며 역전승을 이끌었다.KIA는 박찬호(유격수) 김선빈(2루수) 김도영(지명타자) 위즈덤(1루수) 이우성(좌익수) 변우혁(3루수) 최원준(우익수) 김태군(포수) 김호령(중견수)으로 꾸렸다. 위즈덤이 몸살을 털고 4번 타순에 복귀했다. NC 선발 좌완 로건 앨런 공략을 위해 우타자 8명을 배치했다. 투수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NC가 한..

KIA 타이거즈 2025.04.29

KIA 타이거즈, 선두 LG에 위닝시리즈 달성

김선빈 결승타, 최형우 399호정해영 1점차 SVKIA 타이거즈가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KIA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선발 제임스 네일이 호투했고 필승조로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형우 2타점에 이어 김선빈이 결승타를 때려내 위닝시리즈를 낚았다. KIA는 박찬호(유격수) 김선빈(2루수) 김도영(지명타자) 최형우(좌익수) 오선우(1루수) 변우혁(3루수) 최원준(우익수) 김태균(포수) 김호령(중견수)을 내세웠다. 나성범은 종아리 근육손상으로 말소됐고 위즈덤은 몸살기가 가시지 않아 이틀연속 결장했다. 김호령은 시즌 첫 1군 승격해 라인업에 들었다. KIA가 1회 느린 커브를 섞는 까다로..

KIA 타이거즈 2025.04.27

KIA 타이거즈, LG 꺾고 3연패 탈출

마수걸이포 쾅! ‘도니살’ 김도영의 화려한 복귀올러, 7이닝 8K 무실점‘해결사’ 김도영(22)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날, KIA가 연패를 끊었다. 우연이 아니다.KIA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 홈경기에서 8-4 승리를 거뒀다. 3연패 중이던 KIA는 단독 선두 LG를 잡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디펜딩 챔피언’ KIA는 이날 전까지 11승15패(승률 4.23)로 두산과 공동 7위에 그쳤다. 김도영, 박찬호, 김선빈 등 주축 타자들의 줄부상으로 개막 초반 험난한 여정을 보냈다.지난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도영의 부재가 상상 이상으로 도드라졌다. 김도영은 지난달 22일 광주 구장에서 펼쳐진 NC와 개막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한 달 이상 재활에 전념한 김도..

KIA 타이거즈 2025.04.26

KIA 타이거즈, 미리 갸린이 날 시리즈 개최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 선수단 특별 유니폼 착용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5월 한 달간 어린이 팬 대상 체험 이벤트도 열려KIA 타이거즈가 오는 5월 2일~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를 ‘미리 갸린이 날 시리즈’로 치른다.특히 이번 미리 갸린이 날 시리즈는 SAMG 엔터의 인기 IP인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우선 챔피언스 필드 곳곳에 포토존이 조성된다. 5번 출입구 앞 EV SPACE에는 ‘캐치! 티니핑’의 메인 캐릭터인 하츄핑 에어벌룬이 설치된다. 중앙출입구 앞에는 티니핑 컬래버 에어벌룬, 캐릭터 등신대, 포토월 등이 설치되어 팬들에게 인증샷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카드와 포토부스도 티니핑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운영한..

KIA 타이거즈 2025.04.24

KIA, 타이거즈 찐팬 WEEK 릴레이 시구 이벤트 개최

25일 배우 최병찬 시구 27일 크래비티 민희 & 우빈 시구 시타KIA 타이거즈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를 ‘타이거즈 찐팬 WEEK’로 치르며 다양한 인사를 초청해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첫날은 찐팬 배우 최병찬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평소 KIA 경기를 자주 직관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최병찬은 “작년 우승팀 KIA의 홈경기 시구를 맡아 기쁘고 영광이다. 직관 승률이 높은 편인데, 시구를 통해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전해주고 싶다. 올 시즌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둘째날인 26일은 광주 유명 푸딩 브랜드인 주디마리의 캐릭터 주디가 시구자로 나선다. KIA와 주디마리는 지난 11일부터 챔피언스 필드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

KIA 타이거즈 2025.04.22

KIA 타이거즈, 두산에 6-2 역전승으로 위닝 시리즈 완성

김선빈이 불을 지폈고 최형우가 해결했다, 위즈덤이 끝냈다박찬호 4안타 맹활약KIA 타이거즈가 2연속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5할 승률에 1승만 남겨뒀다. 조용한 상승세다.KIA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서 6-2로 이겼다. 1패 후 2승하며 위닝시리즈를 해냈다. 주중 KT 위즈와의 홈 3연전에 이어 2연속 위닝시리즈. 10승11패.KIA 네일은 5⅔이닝 8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2실점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0.29서 0.74로 소폭 상승했다. 투심 최고 151km에 스위퍼와 체인지업을 집중 구사했다. 체인지업은 일반적인 체인지업 외에도 포크볼성으로 떨어지는 킥 체인지업을 던졌다.KIA는 1회초 1사 1,2루 찬스를..

KIA 타이거즈 2025.04.20

KIA 타이거즈, 두산에 8:4 승리

최원준, 결승타 포함 3타점 맹활약 KIA 타이거즈가 최근 두산 베어스에 유독 약했던 징크스를 깨트렸다.KIA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 방문경기에서 최원준이 결승타를 포함해 3안타로 3타점을 뽑은 데 힘입어 8-4로 승리했다.전날 패배를 설욕한 KIA는 지난해 7월 30일부터 이어진 두산전 5연패의 사슬도 끊었다.두산은 1회말 정수빈이 선두타자 홈런을 날려 먼저 점수를 뽑았다.KIA가 3회초 상대 실책 속에 1-1을 만들었으나 두산은 공수 교대 뒤 제이크 케이브의 3루타와 양의지의 2루타로 다시 2-1로 앞섰다.KIA는 4회초 최형우가 가운데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려 재동점을 만든 뒤 변우혁의 2루타와 최원준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4-2로 역전..

KIA 타이거즈 2025.04.19

KIA 타이거즈, 극적 역전승으로 위닝시리즈 달성

나성범이 끝냈다, KIA 야구는 9회말부터KT에 5-4 대역전승하며 위닝시리즈뒤질 때 필승조 투입 대성공KIA 타이거즈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KIA는 1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서 5-4로 역전승했다. 10승11패가 됐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5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사사구 3실점했다. 포심 최고 144km까지 나왔다.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섞었다. 1~2회 급격히 흔들렸으나 6회 1사까지 끌고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시즌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KIA는 1회말 1사 1루서 나성범의 2루수 병살타가 나왔다. 그러자 KT가 2회초에 먼저 점수를 냈다. 선두타자..

KIA 타이거즈 2025.04.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