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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국 올림픽 대표팀 일본전 1 : 0 승리

토털 컨설턴트 2024. 4. 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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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국 올림픽 대표팀 일본전 1 : 0 승리 소식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일전 승리와 함께 조 1위를 차지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22일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에 무실점으로 B조 1위(승점 9)에 올랐다.

한국은 26일 오전 2시 30분부터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A조 2위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치른다.

인도네시아도 넘고 준결승에 오르면 파리 올림픽 본선에 바짝 다가선다.

이번 대회에선 3위까지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곧장 받으며, 4위 팀은 2023 U-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위인 기니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파리로 갈 수 있다.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황선홍호는 중국과의 2차전과 비교해 이날 수비수 조현택(김천)을 제외한 선발 10명을 교체하는 과감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후반 30분 세트피스 기회를 살려 마침내 골 맛을 봤다. 이태석이 차올린 오른쪽 코너킥을 김민우가 골 지역 왼쪽에서 머리로 받아 넣어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태석은 이번 대회 3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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