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성범이 끝냈다, KIA 야구는 9회말부터KT에 5-4 대역전승하며 위닝시리즈뒤질 때 필승조 투입 대성공KIA 타이거즈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KIA는 1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서 5-4로 역전승했다. 10승11패가 됐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5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사사구 3실점했다. 포심 최고 144km까지 나왔다.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섞었다. 1~2회 급격히 흔들렸으나 6회 1사까지 끌고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시즌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KIA는 1회말 1사 1루서 나성범의 2루수 병살타가 나왔다. 그러자 KT가 2회초에 먼저 점수를 냈다. 선두타자..